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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1. 도서 소개

“영성”과 “선교”는 얼핏 생각하면 관련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현장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게 영성, 특히 영성과 관련된 훈련이야말로 가장 기본이자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선교 현장에서 만나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일하심을 맛볼 수 있다. 실제로 사역했고 사역하는 이들의 글을 통해, 독자들은 선교 현장의 여러 영적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영을 가지고 성화의 과정에 있는 크리스천들도 이 책을 통해서 선교지는 아니지만, 보내는 선교사의 삶을 현실에서 살아내면서, 삶과 일을 통해 얻는 “거룩함”과 내면의 삶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영성에 “새로운 개혁”이 일어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고,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영적 이해를 당신의 문화적 맥락에서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당신이 예수님을 향한 “제자도”를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할 수 있도록 친절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 성령님은 최고의 선생이다. 영성에 관해 가장 잘 이해하고, 선교 사역을 위해 교회를 인도하시는 성령님께서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을 이끄실 것이다. 자신만의 고귀한 영성 훈련의 여정을 떠나 보도록 하자.

2. 편집자 소개

1) 존 아말라지 John Amalraj

어릴 때부터 싱가포르 이주 인도 노동자와 함께 일하면서 신학을 공부했다. 변화하는 세계 선교를 위해 ‘Interserve-India’의 실행이사(the Executive Secretary)로 섬겼다(2006-2017).

2) 제프리 W. 한 Georey W. Hahn

어릴 때 ‘교차 문화 선교’(Cross-Cultural Missions)에 소명을 받았다. 휘튼대학에서 학사(B.A.) 학위를 트리니티신학대학에서 목회학 석사(M.Div.) 학위와 덴버신학교에서 신학 박사(Th.D.) 학위를 취득했다.

3) 윌리엄 테일러 William Taylor

아내 이본느와 함께 과테말라에서 살면서 국제 CAM에 속한 중앙아메리카신학교를 중심으로 사역했다. 그는 달라스신학교에서 신학 석사(Th.M.) 학위와 텍사스 오스틴대학교에서 “라틴아메리카 지역 연구”로 철학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1986-2006년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선교위원회 대표를 역임했다.

3. 역자 소개 : 임 윤 택

싱가포르 트리니티신학대학(M.Div.)을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M.A.), 풀러신학교(Ph.D.)에서 공부했다. 미국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과 윌리엄캐리국제대학교 선교학 교수로 섬기면서 LA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디아스포라 설교 신학』 (CLC, 2009), 역서로는『기독교와 문화』(CLC, 2006), 『예수님의 유머』(CLC, 2007), 『기독교 선교 운동사』(CLC, 2009), 『그리스도의 유머』(CLC, 2011), 『구약성경과 선교』(CLC, 2013), 『하나님의 선교적 교회』(CLC, 2014)가 있다.

4. 목차

추천사 1

최 찬 영 선교사/전 세계성서공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이 동 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필그림하우스 원장

이 재 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이 태 웅 박사/한국해외선교회 글로벌리더십포커스 원장

폴 보스윅 박사 외 19명

머리말 1,2 19

베르틸 엑스트롬 박사/전 WEA 선교위원회 대표

C. 로살리 벨로소 어웰 박사/래드클리프대학교 총장

역자 서문

임윤택 박사/ William Carey International University 선교학 교수 24

서론 편집팀에서 본 여행 준비 27

제1부 신학적인 암시 43

제1장 기독교 영성에 관한 성경적 신학적 성찰 44

제2장 무엇이 선교 영성을 형성하는가? 56

제3장 선교와 영성 71

제4장 선교 여정의 은혜 87

제5장 영성과 선지자 요나 104

제6장 사역에 나타난 영적 전쟁 119

제7장 탄식 속의 고난과 영성 126

제8장 순종을 배우는 긴 여정 140

제2부 논제 식별하기 154

제9장 영성 형성의 과정과 방법 155

제10장 영적 지도 167

제11장 선교 동반자 영성 176

제12장 남태평양 문화와 영성 185

제13장 살아있는 현실 인종 차별 유산 197

제14장 영성과 공의 211

제15장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방법 218

제16장 깨어짐과 해체로의 초대 233

제17장 선교 기획과 영성 245

제18장 마음을 갱신하는 영성 258

제19장 전문인 선교 영성 262

제20장 예술 선교 영성 276

제21장 영성 개발 단계 스토리와 모델 291

제22장 영성 개발 단계 모델과 적용 302

제3부 조직적인 영성 분별하기: 논제들과 사례 연구 321

제23장 조직 영성 322

제24장 선교 단체 조직 영성 사례 338

제4부 준비와 동참 378

제25장 선교사 소명과 영성 379

제26장 성숙한 영성을 촉진하는 학습 방법 391

제27장 악한 세력과의 영적 전쟁 409

제28장 선교 여정의 위기 421

제29장 박해를 대비하는 영성 437

제30장 선교 현장에서의 박해와 순교 448

제5부 동료 돌보기 465

제31장 선교 현장에서의 실존적 고난 466

제32장 현장 선교사의 통전적 케어 478

제33장 상처 치유자 498

제34장 치유와 제자도 모델 514

제35장 부상당한 전사와 숨겨진 중독 문제 530

제36장 위기를 만난 선교사 돕기 540

제37장 안식과 영적 케어 553

제6부 좋은 마무리 565

제38장 멋진 마무리 566

제39장 평가와 전망 590

참고 문헌 595

4. 본문 중에

리더의 영성이 중요하다. 내가 섬기는 선교 기관의 리더십 팀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질적 조사 연구에서 개인 리더십 철학을 분석했다. 이 연구는 리더들이 가진 성경, 문화, 개인 경험, 훈련, 기질, 재능 및 능력에 대한 이해와 관련된 리더들의 개인적 신념, 가치관, 이념 및 관행으로 구성되었다. 팀의 개별 지도력 철학은 다른 지도자들의 서적이나 논문 등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철저한 경험을 기반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p.80

영적 지도를 하는 감독은 성령을 신뢰한다. 성령께서 계시하고 싶은 것을 조명하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신뢰한다. 감독의 일은 순간의 미묘한 성령의 움직임에 분별력을 집중하는 것이다. 자신의 배경, 훈련, 경험, 멘토링 도구, 제자 훈련 또는 상담에만 주로 의존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의 통찰력이나 지식이나 지혜의 말씀조차도 모두 성령님께 복종한다. 기도 가운데 잠잠히, 성령의 다음 움직임을 살핀다. p.170

우리는 하나님을 통제할 수 없다. 어떤 희생 제물로도 안 되고,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행하는 선행으로도 하나님을 통제할 수 없 다. 결국 우리 삶과 주변 환경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결정하시는 분은 바로 그분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은 비인격적이시거나 무 감동적이시 거나 무감각적이신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따뜻하신 분이시며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우리의 아버지시다 p.220

초기 선교사들에 관한 수많은 전기는 선교사를 영적 거인으로 묘사하는 방식으로 쓰여졌는데, “소명”은 그들의 위대한 영성의 근본적인 측면이었다. 그것은 아마도 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소명의 의미를 엄청난 것으로 추정하도록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독자가 소명이라는 용어가 가진 추론적 의미를 확실히 하는 것보다 낫다고 설명할 수도 있다. p.382

우리의 상처, 갈등 및 잘못된 사고가 태어난 순간부터 시작되고 커졌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자신을 창피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한 맹 점이 있다. 그리고 자신의 맹점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부 모로부터 자신과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대부분 배운다. 그러므로 구 세대 선교사와 신세대 선교사 및 선교사 후보자의 공동 참여는 치유와 성장 을 촉진하는 데 매우 유익하다. p.521

5. 추천의 글

선교 현장에서 합성된 영성, 말씀과 삶이 녹아진 영성이었다. 그런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세계적인 선교 지도자들이 이 책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선교 영성을 다시 배우고 있다.

최 찬 영 선교사 | 대한민국 최초의 선교사, 전 세계성서공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기독교 영성의 궁극은 선교적 순종으로 귀결되어야 마땅하다. 이런 영성 운동에 관심을 가진 목회자, 신학자, 선교 지도자들에 의해 집필된 책이 탄생했다. 나는 흥분된 마음으로 이 책을 이 시대 모든 진지한 그리스도의 제자와 지도자에게 천거한다.

이 동 원 목사 | 지구촌교회 원로, 필그림하우스 원장

선교와 영성의 관계를 다각도로 분석한 이 책은 ‘모든 선교사는 반드시 영성가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선교를 외부 지향적 활동으로만 규정하는 왜곡된 시각에서 벗어나 참으로 내적 묵상과 끊임없는 반추가 동반되지 않는 선교가 얼마나 위험한 지를 깨닫게 해준다.

이 재 훈 목사 | 온누리교회 담임

저자는 이 책이 한국교회와 한인 디아스포라교회와 선교사들과 함께 성도들이 영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이 태 웅 박사 | 한국해외선교회 글로벌리더십포커스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