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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서

안의와 선교사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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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안의와 선교사 자료집
소비자가 35,000원
판매가 31,500원
제조사 CLC(기독교문서선교회)
원산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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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안의와 선교사 자료집
저자/출판사채승희/CLC(기독교문서선교회)
ISBN9788934126683
크기152*225mm
쪽수848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4-02-29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1. 도서 소개

고요한 아침의 나라, 미지의 땅이었던 한국에 선교사들이 들어와 복음을 전했고, 의료, 교육, 문명을 전달하며 한국의 근대화를 견인했다. 한국 교회의 성장은 마치 사도행전의 말씀이 재현된 것 같다는 말들을 한다. 그만큼 한국의 선교는 이례적인 성공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는 한국에서 헌신한 선교사들 한 분 한 분이 오직 예수의 사랑을 심고자 한국에서 자신들의 뼈를 갈아 넣듯 삶을 희생한 덕분이다.
그 주역 중 한 사람, 대구·경북지역 선교의 아버지, 안의와(J. E. Adams) 선교사의 선교 편지와 그의 몇 가지 글들을 번역하여 자료집을 내놓게 되었다. 안의와 선교사는 미국 북장로교회 파송으로 대구에 부임하여 대구 선교지부를 세우고 대구제일교회를 설립하면서 한국의 남부 지역 선교와 교육을 주도하였다.
안의와 선교사가 「The Korea Mission Field」에 기고한 글, 미국 선교회 본부에 보내는 개인 선교 보고 몇 편을 더했다. 모두가 그의 한국에서의 경험과 선교방법에 대한 사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들은 대구 지역 초기 선교 역사 자료가 되기 때문에 사료적 가치가 높으므로 초기 한국 선교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유익이 되리라 믿는다.


2. 옮긴이 소개

채승희
경북대학교 생물학과(B.S.)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미국 Fuller eological Seminary(.M.)
미국 Union Presbyterian Seminary(Ph.D.)
현 영남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저서 및 연구 논문
『초대교회와 여성』, 『한 권에 담은 세계교회사』(이상 CLC 刊), 『후기 로마제국의 국가와 기독교』, 『향유 가득한 옥합』, 『영락교회 여전도회 60년 사료집』, 『한 권에 담은 세계교회사』 등 다수“초대교회의 막달라 마리아의 표상 변화에 대한 역사적 고찰”, “마르켈라와 아벤티누스 회(會)”, “아우구스티누스의 여성 이해”, “요한행전에 나타난 여성 금욕주의 공동체” 등 다수


3. 목차

발간사 박창운 목사︱대구제일교회 위임목사
추천사 1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원로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증경총회장
추천사 2 유재경 박사︱영남신학대학교 총장
추천사 3 황병국 장로︱경북노회장, 하늘소망교회
역자의 말
제1부 내한, 부산 선교 지부 사역
제2부 대구 선교 지부 사역 전반기 : 열정과 부흥
제3부 대구 선교 지부 사역 후반기 : 투쟁 속의 질주
제4부 대구 선교 지부 사역 말기 : 마지막 혼신의 노력


4. 본문 중에(본문 중에 소개하고 싶은 부분 인용, 페이지와 함께)

늦게나마 부산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저희는 4월 29일 미국에서 출발해서 5월 24일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상당히 빨리 도착한 셈입니다. 일본에 잠시 들르고 싶었지만, 아이 때문에 가능한 빨리 여정을 마무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정 자체는 모든 면에서 탁월했습니다. 아내는 여정 중 상당 부분 컨디션 난조로 고생하였는데, 탈진하지 않기 위해 말할 힘조차 아껴야 했습니다. 아들과 저는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도착 후 평상시 컨디션을 회복하기까지 한참 걸렸습니다. 이곳에 와서 보니 저희 마음에 들고, 이곳만큼 사역자들과 마음이 맞는 곳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_ 53p.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 가운데에서 성령의 진정한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들이 눈에 보이고 있으므로, 저는 머지않아 그곳에서 일어날 더 위대한 일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더 배우고 싶은 갈망, 더 많은 깨달음에 대한 갈망, 또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 하나님과 함께 걷고 싶은 갈망, 자신에게서 세상의 더러움을 씻어내고자 하는 열망이 있습니다. 그들이 그런 상태를 계속 보존한다면, 그들은 분명한 한 가지를 얻을 것입니다. 바로 성령의 충만한 부으심입니다._117p.

부산에 가서 형제들의 겨울 사경회를 도와주고 방금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추웠습니다. 2월에 짐 싣는 조랑말을 타고 3일간 다녔더니, 도착하자마자 감기에 걸려서 며칠 앓아 누웠습니다. 하지만, 사경회는 아주 즐겁고 놀라웠습니다. 28명의 남성들이 모였습니다. 잠깐 왔다가 가는 이들도 있었지만 대다수는 오래 머물렀습니다. 그 들은 상당히 깨어있고 전도유망한 남성들이어서 가르칠 때 제가 신이 났습니다._225p.

며칠 동안 저의 조사와 이 영수와 함께 이웃한 마을들을 방문했는데, 모두가 너무나 열린 마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곳에서 재차 동학도들이 일어나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교회를 불태워 버리겠다는 협박도 있었지만, 제 생각엔 이제 다 지나간 듯합니다. 개령 송내에서는 전직 학교 선생님이었던 분에게 세례를 베풀어 이곳 신자들을 이끌 수 있도록 영수로 삼았고, 22명의 학습 교인을 받았습니다. 그중 17명은 이곳 사람들이었고, 나머지는 평촌과 강 건너편에서 왔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거의 그리스도인이며, 집집마다 찬송 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한 부잣집에서 모임을 가지다가 교회로 사용할 건물을 구입하였는데, 한 달쯤 지나자 출석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교회 건 물을 높이 올리고 확장해야 했습니다._299-300p.

천 명이 넘는 여성들이 아내의 관 옆으로 울면서 지나갔습니다. 집에서 관이 나가자, 문에서부터 장지까지 한국인들이 양쪽으로 늘어섰습니다. 2천 명 혹은 3천 명은 족히 되었습니다. 장로들이 관을 들고 지나가자, 그들은 비통한 마음으로 그 뒤를 따라왔습니다. 아내의 사역의 진정한 결실들이 그녀를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그 대열은 아내의 업적이었습니다. 어느 나라 혹은 어느 시대든 영광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종들이 거의 없는데, 아내는 죽음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받았습니다. 천 명이 넘는 이국 여성들이 울면서 그녀의 시신을 무덤까지 따라갔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자신의 은사에 대해 끔찍할 정도로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내의 영혼이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그 장면을 지켜본다면, 아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경외하며 찬양했을 것입니다. _352p

일본 본토에서 당국의 시스템에는 그런 선례가 없습니다. 그것은 일본 내 시대사조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문명 세계 어디에서도 그런 예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저희가 확신과 믿음을 행사할 수 있는 장이 바로 이 지점입니다. 확신과 믿음의 힘으로 저희는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기다리면 됩니다. 당국이 저희에게 기대하는 적정 수준보다 저희가 한 발 더 나아가면, 당국이 저희를 더 배려해주고 저희에게 양보할 것이라고 말하는 일부 사람들의 표현이 웃깁니다. 그러한 동양적 방식이 여기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길가에 인력거꾼도 그렇게는 안 합니다. 당국은 당국이 원하는 모든 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의무감 따위는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바보같이 그들이 원하는 것을 넘겨준다고 해서, 그들도 바보같이 그것을 받지 않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우리가 바보라고 해서, 그들 도 그만큼 바보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스스로 이익을 챙기지 못하 는데, 당국이 우리를 챙겨줄 이유가 있을 리 없습니다.’_599p.

한국 선교회가 출범한 지 33년이 지났습니다. 처음에 선교사 3명으로 시작했는데, 1916년에는 12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선교 지부는 처음에 한 곳이었는데, 지금은 8곳으로 증가했습니다. 개종자, 세례자, 세례 후보자 수는 66,988명이고, 전체 원 입교인은 총 107,850명입니다.
자매 선교회들과 제휴했고, 저희가 물러나면 안 되는 확실한 구역들과 과업들에 대한 책임소재를 분명하게 정했습니다. 사역의 근본 원칙들을 기도 속에 고민하며 확립했습니다. 복음의 씨앗을 널리 뿌린 덕분에 이제는 예수와 예수의 가르침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13개 선교회들과 344개의 토착인 교회학교들에서 이루어지는 일반교육, 의학교육, 신학교육 등 기독교 교육을 통해 한국인들 사이에서 기성세대와 다른 현생과 영생의 인생관을 확산시켰습니다._ 678p.

5. 추천의 글

안의와 선교사의 열정, 토착화 논의들, 선교사의 일상을 담은 이야기에 매료되는 것은 물론, 안의와 선교사의 열정과 생각에 동참하는 듯한 감흥을 누리기도 합니다. 나아가 초기 한국 선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의 선교와 교회 됨을 돌아보게 합니다.
박 창 운 목사︱대구제일교회 위임목사

안의와 선교사의 편지와 기고문을 모아 자료집을 발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편지와 기고문에 담긴 한 글자 한 글자에 한국에 대한 애절한 심정이 배어 있습니다. 한국 땅을 복음화하려는 간절한 열망과 인간으로서의 고뇌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글들입니다.
이 성 희 목사︱연동교회 원로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증경총회장

안의와 선교사는 대구제일교회 제1대 목사였고, 계성학교를 세워 근대 교육에 힘썼으며, 근대 병원인 현 동산병원 설립에도 공헌한 분입니다. 무엇보다 안의와 선교사의 한국 사역 기간 대구 경북 지역 선교사들의 사역과 삶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유 재 경 박사︱영남신학대학교 총장

오랜 어둠의 땅, 불신과 우상의 고장, 대구 선교의 중심에는 안의와 선교사님이 계셨습니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먼 이국땅에 찾아온 한 선교사가 뿌린 씨앗이 오늘에 이른 것처럼, 우리 또한 안의와 선교사의 정신과 헌신을 이어받아 주님께 온전히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황 병 국 장로︱경북노회장, 하늘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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