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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서

다원주의들과 지평들 - 다양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공공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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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다원주의들과 지평들 - 다양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공공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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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11,700원
제조사 IVP
원산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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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다원주의들과 지평들 - 다양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공공철학
저자/출판사리처드 마우·산더 흐리피운/신국원/IVP
ISBN9788932818634
크기147*220mm
쪽수256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1-09-14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무례하지 않은 기독교는 가능한가?

“다원주의에 관한 논쟁을 다룬 훌륭한, 내 생각엔 최고의 작품이다!”
_맥스 스택하우스(앤도버 뉴턴 신학교)

강영안(칼빈 신학교), 김선욱(숭실대학교), 성석환(장로회신학대학교), 이국운(한동대학교),
글렌 틴더(매사추세츠 대학교), 데이비드 홀렌바흐(조지타운 대학교) 추천

■ 책 소개
다양한 가치가 교차하는 현대 다원주의 사회에서, 진리를 주장하는 기독교는 배타적이라는 꼬리표와 더불어 점점 설 자리를 잃어 가는 듯하다. 마우와 흐리피운은 기독교와 다원주의가 공존 가능하며, 이때 기독교는 다원주의의 다양성을 섬세하게 이해하고 현대 사회의 여러 양상과 진지하게 교류하면서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들은 한편에서는 현대 정치학의 주요 사상가들과 깊이 있게 대화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그리스도인에게 겸손한 정치적 태도를 지니기를 권함으로써, 종교가 자신의 입장을 지니면서 공론장에서 존재하는 하나의 모범 사례를 제시한다.

■ 차례
감사의 글

1장. 다원주의 바르게 보기
2장. 얇은 합의, 빈 성소
3장. 종교와 공론장
4장. 공적 자아 탐색
5장. 방향적 다양성 이해하기
6장. 통합적 비전과 연합적 다원성
7장. 보석상의 관점을 향하여
8장. 열린 하늘 아래

부록 1. 다원주의적 에토스는 가능한가?
부록 2.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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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다원주의 사회에 선 기독교
오늘날 사회에서 사람들이 맺는 관계는 다양하며, 그만큼 사회를 보는 관점도 다양하게 나타나 공존하고 있다. 공존하는 관점들은 공론장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그중에는 서로 조화를 이루기 어려워 보이는 것들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유의 강한 신념 체계를 가지고 있는 기독교는 다양한 관점을 대하며 어떠한 자세를 취할 수 있을까. 어떤 그리스도인은 다원주의를 용인하는 것은 그대로 상대주의를 용인하는 것이므로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어떤 이는 이에 반응해, 기독교는 본디 배타적이므로 아예 공론장에서 빠져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리처드 마우와 산더 흐리피운은 현대 사회의 다원성과 기독교의 관계를 고민해 온 기독교 철학자로서, 다양한 가치가 혼재하는 사회 속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일종의 다원주의 설명서를 집필했다. 두 저자는 기독교가 다원주의를 충분히 긍정하는 가운데 사회 속에서도 유의미하게 기능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원주의의 다양성을 포용하는 기독교
마우와 흐리피운은 한편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무엇보다 다원주의라는 현실 및 그 현실 속에서 나타나는 가치의 갈등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심지어 두 저자는 이러한 다양성이 하나님이 창조 세계를 통해 구현한 현실임을 강조한다.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며 선하게 살아가려는 그리스도인에게 이 현실이 주는 함의는 명확하다. 다양성을 제대로 인정할 때라야 포괄적인 기독교적 공공선의 추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다른 한편에서, 두 저자는 공론장에서 종교가 설 자리는 분명히 있다고 말한다. 공론장은 전적으로 가치 중립적인 곳이 아니라 좋은 삶이 무엇인지를 두고 각축이 벌어지는 곳으로서, 종교 역시 그 안에서 ‘공적 삶’에 기여하면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우와 흐리피운은 개혁주의 기독교 철학자라는 입장에서 존 롤스, 로버트 벨라, 피터 버거, 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 리처드 세넷, 마이클 노박, 리처드 뉴하우스, 맥스 스택하우스, 레슬리 뉴비긴 등 정치학, 사회학, 신학 분야에서 종교와 정치의 관계를 논한 다양한 학자의 논의를 다루며 기독교의 자리를 정립하려 한다. 네덜란드 개혁파 배경을 가진 저자들답게, 두 사람은 기독교가 삶의 다양성과 포괄적인 통일성이라는 두 측면을 고루 긍정하는 종교이며 결국 이를 통해 좋은 삶을 증진하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말한다. 두 저자는 다원성 자체를 무조건 긍정하기보다는 다원성이 나타나는 다양한 양상을 부각하려 한다. 그리하여 다원주의를 방향적‧연합적‧맥락적 측면에서 분류하고 각 측면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제시함으로써 그리스도인들이 다원주의를 세밀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물론 도식화된 분류는 그 자체로 한계를 지니지만, 두 저자는 이를 인지하고 있음에도 자신들의 작업이 현대의 다양성 속에서 가치의 혼란을 겪는 그리스도인에게 하나의 지형도로서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를 갖고 책을 집필했다.

겸손한 확신을 지닌 기독교
두 저자는 기독교 복음이 사회를 변혁하는 힘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하지만 저자들이 취하는 태도는 자신감보다는 겸손이다. 이는 저자들이 기독교 복음의 큰 메시지를 확고히 믿고 있음에도, 그 메시지에 기반한 윤리를 사회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동안 세우는 실천적 기준은 잠정적일 수밖에 없음을 알기 때문이다. 비록 그리스도인이라 하더라도 이 세상에서는 인간의 불완전성과 유한성의 한계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저자들은 깊이 인정한다. 역사 속에서 신앙을 근거로 한 불관용이 어떠한 스캔들로 불거졌는지 생각해 본다면, 저자들의 이러한 태도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20세기 말엽에 이 책이 나온 이후 종교와 정치의 관계를 다루는 논의가 더 전개되었지만, 포괄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공론장 속 종교의 자리를 논하고 그 안에서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태도를 제시한 이 책의 시의성은 여전하다. 한국어판에는 원서 출간 이후 저자들이 쓴 글이 두 편 수록되어 있으며, 그중 하나는 이 책에 날카로운 비평을 제기한 요리스 판 에이나튼에게 답변한 내용이다. 거기서 두 저자는 “우리의 길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요리스 판 에이나튼과 같은 비판가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지면들을 통해서 수행된 것과 같은 의견 교환이 필요하다. 이는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일이다”라고 말한다. 과도한 종교적 확신이 몰이해와 증오로 이어지고 기독교를 사회에서 위축시키는 효과를 낳는 오늘날, 우리에게는 저자들과 같은 태도가 필요하다. 이 책이 그런 태도를 함양하는 데 일조하여 기독교가 사회 속에서 유의미한 종교로 존재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 독자 대상
- 복음이라는 진리가 다양한 가치를 어떻게 마주하는지 고민하는 독자
- 다원주의 사회 속 기독교의 존재 방식을 탐구하는 독자
- 기독교와 문화의 관계를 염두에 두고 활동하는 그리스도인
- 기독교는 오늘날 무의미한 종교가 아닐까 고민하는 독자
- 정치와 종교의 관계를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 지은이 소개
리처드 마우(Richard J. Mouw)
호튼 칼리지(B.A.)에서 교육학을, 웨스턴 신학교(M.Div.)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앨버타 대학교(M.A.)와 시카고 대학교(Ph.D.)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캘빈 칼리지에서 17년간 기독교 철학과 윤리학을 가르쳤고, 1985년부터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한 풀러 신학교에서 1993년에 총장으로 취임하여 2013년에 퇴임하기까지 다양하게 저술, 강연, 기고 활동을 했다. 2007년에는 프린스턴 신학교의 ‘공공신학을 위한 아브라함카이퍼센터’에서 ‘개혁신학과 공적 삶’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아브라함카이퍼상’을 받았다. 『버거킹에서 기도하기』 『무례한 기독교』(이상 IVP), 『문화와 일반 은총』(새물결플러스), 『왜곡된 진리』(CUP), 『칼빈주의, 라스베가스 공항을 가다』 『아브라함 카이퍼』 『톱밥향기』 『흔들리는 신앙』 『왕들이 입성하는 날』(이상 SFC) 등을 썼다.

산더 흐리피운(Sander Griffioen)
네덜란드 자유 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M.A.)과 철학(M.A., Ph.D.)을 공부했다. 1976년부터 토론토 기독교학문연구소에서 가르치다가 1979년에 자유 대학교로 돌아와 2002년까지 사회철학을 가르쳤고, 2002년부터는 간문화철학을 가르치다가 2006년에 은퇴했다. 1979년부터 1991년까지 레이든 대학교에서 칼뱅주의 철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De roos en het kruis: De waardering van de eindigheid in het latere denken van Hegel (Van Gorcum, 1976, 박사 학위 논문), Moed tot cultuur (Buijten & Schipperheijn, 2003), Stained Glass: Worldviews and Social Science (University Press of America, 1989, 공저), Christian Philosophy at the Close of the Twentieth Century (Kok, 1995, 공저)의 저자, Norm an Context in the Social Sciences (University Press of America, 1990), Bring into Captivity Every Thought (University Press Of America, 1992)의 공동 편집자다.

■ 추천의 말
이 책의 저자들을 알고 지낸 지 오래되었으며, 이들의 여러 저작을 통해 나 자신이 많은 배움을 얻었다. 특별히 이 책이 1993년에 초반 처음 나왔을 때, 다원주의와 관련해서 나에게 이보다 더 좋은 길잡이가 없었다. 서술적 다원주의와 규범적 다원주의, 그리고 방향적 다원주의와 연합적 다원주의와 맥락적 다원주의를 구별하는 방법만 잘 익혀도 다원주의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실제적인 예를 많이 제시하는 마우의 『무례한 기독교』를 이 책과 함께 읽으면 다원주의를 생각하며 행동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오늘 우리가 처한 삶의 상황에 매우 필요한 책을 번역하느라 수고한 옮긴이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강영안 미국 칼빈 신학교 교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근원적 불일치에 관한 인식과 인정에 대한 철학적·신학적 스펙트럼을 분석함으로써, 지금과 같이 복잡한 시대에서 복음적 신앙인이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하게 하는 중요한 책이다. 신앙적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사상적 폭을 망라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인이 공적 영역에서 생각하는 시민으로 살아가도록 안내하는 길잡이이자, 원서가 출간된 1993년보다 훨씬 뒤떨어져 있는 한국교회의 시대적 의식을 일깨우는 ‘죽비’다.
김선욱 숭실대학교 학사부총장

오래전에 출판되었으나 여전히 우리에게 도전을 주는 책이 있는데, 바로 이 책이 그러하다.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리처드 마우가 공동 저자라는 점에서 이 책의 전반적인 방향성이 예상되지만, 그럼에도 지금 한국 사회의 현주소와 한국 교회의 위기를 고려한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기독교적 정체성과 다원성의 조화, 공공성의 실천에 대한 제안들은 여전히 흥미롭다. 그리스도인이 공공 영역에 참여할 때, 기독교적 정체성은 지키느냐 포기하느냐를 따질 대상이 아니다. 이 정체성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가 문제다. 서구와는 또 다르게 다원적인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의 공적 역할을 고민하는 많은 이에게 이 책이 좋은 자료가 되리라 믿는다.
성석환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와 문화 교수

오늘날 공공성이라는 화두를 기독교적으로 이해하려면 다원주의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는 일을 결코 피할 수 없다. 북미와 유럽의 칼뱅주의 지성을 대표하는 두 저자는 이러한 전제에서 출발하여 존 롤스, 마이클 노박, 로버트 벨라, 리처드 세넷, 한나 아렌트, 장자크 루소 등의 주장 사이에 놓인 미묘한 오솔길을 찾아낸다. 모든 실재의 통일성은 차이에 대한 의식에서 비롯된다는 W. H. 오든의 시구를 마음에 새기고, 친밀함의 연대에서 공공성의 차원으로 나아가되, 그 바깥에 우리의 죄악을 일깨우는 종말론적 지평이 엄존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포스트 콘스탄티누스 시대의 기독교 공공철학에 갈급한 독자들에게 길잡이가 될 책이다.
이국운 한동대학교 법학부 교수

근대 다원주의와 그것이 그리스도인들 앞에 제기한 심오하고도 다루기 어려운 이슈, 즉 신앙을 거부한 이들과 시민적인 관계, 심지어 대화하는 관계를 유지하면서 어떻게 자신들의 신앙을 견고히 붙잡을지를 지극히 명료하게 논의한다.
글렌 틴더 매사추세츠 대학교

미국의 공적 삶 속 다원주의에 관한 논쟁을 다룬 훌륭한, 내 생각엔 이제까지 나온 책 중 최고의 작품이다. 마우와 흐리피운은 함께 동시대 논의의 수많은 가닥을 모아 그 섬유에서 예술적으로 명주실을 뽑아내고, 현대의 삶을 축복하는 종류와 저주하는 종류의 다원주의를 신중하고도 비판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최고의 내용을 솜씨 좋게 엮어 냈다. 미래의 어떤 논의도 이 책을 참고하지 않고서는 완전할 수 없다.
맥스 스택하우스 앤도버 뉴턴 신학교

이 훌륭한 연구는 공적 삶에 대한 진정한 기독교적 기여를 위해 필요한 겸손과 확신의 정확하고도 올바른 조합을 구현하고 있다. 우리의 사회적 상황에 대한 분석은 명료하며, 그 권고는 오늘날 공익을 유지하기 너무나 어렵게 만드는 냉소주의와 열광주의라는 쌍둥이의 위험에 대해 강력한 대안을 제공한다.
데이비드 홀렌바흐 조지타운 대학교

■ 책 속으로
우리는 철저한 상대주의적 다원주의에 실제로 전혀 공감하지 않지만, 그리스도인들이 때로 상대주의의 대안으로 제시하는 극히 단순한 입장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공적 삶에서 다원주의와 씨름하는 다양한 시도에 대한 우리의 평가는 다원주의 현상이 제기하는 진정한 도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리라는 소망 속에서, 특히 그리스도인 공동체에—여기만은 아니지만—제공된다. 확신하건대, 이 도전은 최대한 진지하게 다루는 것이 최선이다.
_1장 다원주의 바르게 보기

그리스도인들이 롤스 이론의 세부 내용을 어떻게 생각하건, 롤스의 기획이 기독교 사상에 제기하는 중요한 긍정적 도전을 그리스도인들이 무시한다는 데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다양한 종교적·도덕적·철학적 믿음에 의해 성격이 규정된 사회 속에서 어떻게 정의가 가능한가는 그리스도인들이 해명해야 할 중요한 질문이다.
_2장 얇은 합의, 빈 성소

그리스도를 공적 삶의 중심, 즉 “중심 성소”에 둔다는 게 정확히 무슨 의미인가? 뉴비긴이 마련한 내용들이 점증하는 다원주의에 의해 야기된 문제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든 공정한 해법이 될 수 있는가? 그것은 롤스의 기획보다 높은 수준의 정의를 허용할 것인가? 뉴비긴의 “선교적 대면”이 일어나는 영역이 정당하게 공적 공간으로 여겨질 수 있는가?
_3장 종교와 공론장

우리의 사적 삶뿐 아니라 사회적 상호작용의 훨씬 넓은 형식들에 대한 이해에서 통합적 전망을 갖추라는 이런 요청은 중요한 것이다. 공적 자아에 대한 더 건강한 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 탐색할 가치가 있고, 회복을 위한 이 기획에 기독교의 사상과 실천이 무엇을 공헌할 수 있을지 살펴볼 가치가 있다.
_4장 공적 자아 탐색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공적 상호작용에서 중요한 법률, 정책, 관습, 태도에 관한 토론에 성심성의껏 참여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 신자들이 이런 논의에서 자주 새로운 감수성을 얻을 수 있다는 확고한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 실제로 그런 대화들은 때로 우리 자신들이 주님의 다양한 작업에 대한 축소된 이해를 가지고 움직여 왔음을 인정하도록 압박할 것이다.
_5장 방향적 다양성 이해하기

기독교는 인간의 소명에 대한 더 큰 통일성의 비전, 즉 창조 질서의 통일성 의식을 반영하는 비전에 의해 조율된 연합적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제공한다. 그리스도인은 연합적 다양성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열렬히 지지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지지가 인간 번영이 무엇인지에 대한 더 큰 설명을 배경으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사실도 주장할 것이다.
_6장 통합적 비전과 연합적 다양성

바빙크가 생각하기에, 창조 때 하나님의 형상을 나누어 주시는 일은 문화적 다원성의 중요성에 대한 일종의 바벨탑 사건 이전의 확증이다. 우리가 굉장히 화려하게 빛나는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보는 것은, 오직 새 예루살렘에서 많은 족속과 언어와 나라가 “영광과 존귀”(계 21:26) 가운데 펼쳐지며, 지구상의 만민이 종말론적으로 모이는 것 속에서다.
_7장 보석상의 관점을 향하여

기독교적 확신은 오로지 종말이 왔을 때에야 드러나게 될, 새로운 종류의 공적 영역을 향한 개별화된 동경에 기초한다. 우리가 지금 그것을 경험하는 공론장은 천상 도시의 영원한 지평을 배경으로 바라봐야 한다. 부분적으로 실현된 종말론을 품은 우리가 이 도시의 징조들을 지금 여기서 예견하는 것은 비현실적인 일이 아니다.
_8장 열린 하늘 아래

대립이 우리 자신의 마음을 관통한다는 인정은 우리 역시 죄인이라는 의무적 고백이 아니라 바른 노정에 서 있기 위해 필요한 날카로운 의식에서 나온 것이다. 우리의 길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요리스 판 에이나튼과 같은 비판가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지면들을 통해서 수행된 것과 같은 의견 교환이 필요하다. 이는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일이다.
_부록 2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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