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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상 (2023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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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기독교사상 (2023년 4월호)
소비자가 8,500원
판매가 7,650원
제조사 대한기독교서회
원산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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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기독교사상 (2023년 4월호)
저자/출판사대한기독교서회
ISBN12273503
크기153*222mm
쪽수216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3-04-01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4월호 특집 우리 사회의 장애인
2021년 12월 이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가 이어졌다. 또한 시위가 지속되면서 그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원성도 점점 커져 갔다.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 확대를 기획재정부(기재부)에 요구했지만, 올해 반영분은 전장연 요구안(1조 3,044억 원)의 1% 정도인 106억 원 수준이었다. 전장연과 기재부의 간극이 상당하여 앞으로의 협상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기독교사상」에서는 4월호 특집으로 “우리 사회의 장애인”을 마련했다. 첫 번째 글에서는 전장연 시위의 근거가 되는 장애인 이동권의 현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였고, 두 번째 글에서는 교회에서 장애인을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을 중심으로 교회 내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다루었다. 세 번째 글에서는 장애인 관련 법률들을 소개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함께 다루었다. 독자들은 이번 특집을 통해 장애인이 경험하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 특히 이동권을 중심으로 한 법 제정의 실태, 예산 편성 및 집행 문제를 살펴보며, 교회의 과제에 대해 숙고할 수 있을 것이다.
탑승 시위와 그로 인한 불편의 목소리 중에서 우리는 어느 쪽에 서야 할까? 모두가 더불어 사는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가기 위해 우리는 어떤 관점에서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지 조금 더 근원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이 있는 4월이다. 이번 특집으로 장애인을 대하는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직시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특집 요약

1. 22년간의 이동권 투쟁, 이제는 국가가 답해야 한다

김도현 활동가(노들장애학궁리소)는 이 글에서 장애인 이동권의 현실과 문제점을 서술하고 전장연 시위의 근거와 주장을 소개한다. 먼저 필자는 이동권 개념에 대해 설명한다. 비장애인에게는 공기를 마시듯 당연한 권리이지만, 장애인은 이동하는 데 많은 제약을 받는다는 것이다. 전체 장애인의 21.7%가 한 달에 3회 이하로 외출하는 등 창살 없는 ‘사회감옥’에 갇혀 있다고 소리 높인다. 또한 장애인은 지하철을 타면서도 혹여 떨어져 죽지는 않을까, 늦은 시간 장애인콜택시를 타고 온전히 귀가할 수 있을까 걱정한다며, 그 콜택시마저도 법정 보급률을 채우지 못하는 현실에 분노한다. 저상버스 또한 다른 선진국의 보급률(거의 100%에 육박)과 비교하면 30.6%로 처참한 수준이기에, 전장연은 2021년 12월부터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해 매일 아침 출근길 지하철 행동에 나섰다는 것이다. 이는 기재부의 예산 증액 없이는 어떠한 법규도 집행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첨언한다. 필자는 마지막으로 실질적 민주주의 확장을 위해서라도 기재부의 무소불위 권력을 해체해야 한다며, 장애인 시위가 그 역할을 담당하리라 전망하면서 글을 마쳤다.

2. 장애인과 한국교회

이준우 교수(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 글에서 장애인을 대하는 한국교회의 실태, 문제점을 지적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제안한다. 먼저 필자는 사례를 들어 핵심은 교회의 재정, 규모, 시스템이 아니라, 장애인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한다. 실제로 장애인은 예배 위원뿐만 아니라, 수련회 등에서도 배제된다며, 이는 장애인을 섬김의 대상으로만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필자는 생명 자원(구원, 성화, 영생)을 나누는 공동체로서 교회가 장애인의 존엄을 인정하고 편견과 차별을 없애 주체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성서에서는 장애 이미지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진다며, 이삭의 시각장애로 말미암은 야곱의 축복과 예수의 십자가 죽음(약함과 상함)을 예로 든다. 특히 누가복음 14장(천국잔치 비유)에서 장애인은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으로 나타나기에, 교회는 장애 개념에 대해 ‘보편적 현상’, ‘개성’, ‘정체성’으로의 인식 전환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한다. 필자는 마지막으로 장애인과 더불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글을 마쳤다.

3. 장애인 관련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

유동철 교수(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 글에서 장애인 관련 법률을 자세히 소개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다루었다. 먼저 필자는 우리나라의 장애인 비율(5.6%)이 세계보건기구의 추정치(15%)에 한참 못 미친다며, 장애의 범주가 과도하게 좁다고 비판하였다. 이어서 필자는 관련 법 제정 현황을 살펴보며, <장애인복지법>, <특수교육법>, <편의증진법>, <교통약자법>, <장애인차별금지법> 등 대부분의 법률이 구체성과 실효성이 떨어져 효과적인 집행이 어렵다고 비판한다. 특히 일반법적 지위를 가져야 하는 <장애인복지법>이 (1) 이념과 내용의 불일치 (2) 상설 기구 부재 (3) 장기적 계획과 모니터링 규정 불명확으로 인해 하위 법률을 포괄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지닌다고 꼬집는다. 이에 <장애인권리보장법>을 제정하여 장애인정책위원회를 상설기구화하고,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명문화하여 계획과 집행의 법률적 근거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필자는 마지막으로 우후죽순 늘어나는 개별법을 입법하는 것보다 일반법을 장애친화적 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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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글: 최근에 개봉된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단 연구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학교)가 기독교 이단 경전들의 주요 내용을 조명하는 연재를 시작했다. 첫 번째 순서로 노광공을 교주로 하는 동방교의 경전 『경화록』을 소개한다.

차 례

권두언 부활의 새로운 현실을 살아내야 할 교회공동체 / 이상학

특집 – 우리 사회의 장애인
· 22년간의 이동권 투쟁, 이제는 국가가 답해야 한다 / 김도현
· 장애인과 한국교회 / 이준우
· 장애인 관련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 / 유동철

교회와 현장
· [교계 포커스] 소통으로 세상을 감화시켜야 한다 / 김광수
· [나의 목회 수기] 아름다운 만남, 따뜻한 동행으로 / 박순영
· [자료 소개] 국내 장애인 통계–장애인구

성서와 설교
· [구약성서에 나타난 약함의 신비 04] 누가 요셉을 팔았을까–우연의 신비(창 37장) / 배희숙
· [출애굽기에서 만난 하나님 01] 바로와 산파들이 체험한 하나님의 지혜(출 1장) / 장석정
· [1세기 갈릴리 땅에서 다시 읽는 예수의 비유 02] 누룩 비유와 포도원 품꾼의 비유: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주는 하나님 나라 / 박인희

문화, 역사, 신학
· [기독교 이단들의 경전 01] 동방교의 『경화록』 / 탁지일
· [현대 교회의 위기에 맞선 목회적 신학자들 04] 복음주의 목회자에서 세계 복음주의운동의 대부로: 복음주의 목회와 신학을 정립한 스토트 / 안교성
· [탁사 최병헌의 연설문 모음집 『연설초집』 03] 죽으면 살게 됩니다[因死有生] / 최병헌(역주 이동원)

책마당
· 김재진의 『예수의 부활: 교회의 반석』
사순절에 예수의 부활을 다시 되새겨 본다 / 윤소정
· 김명구의 『공덕귀: 생애와 사상』
길 위에 선 선지자, 공덕귀 / 송진순
· 한울모임 편집위원회의 『한울회 사건의 진실: 국가폭력에 희생된 한 신앙모임의 꿈』
고문과 조작의 앙상블을 뚫고 나오는 진실의 소리 / 손승호
· 요한 블룸하르트·크리스토프 블룸하르트의 『더 이상 하늘에 계시지 마시고』
당신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소서: 건강한 부흥을 위한 블룸하르트 부자(父子)의 제언 / 윤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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