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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성경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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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Re: 성경을 읽다
소비자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제조사 도서출판 학영
원산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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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Re: 성경을 읽다
저자/출판사이상환/도서출판 학영
ISBN9791198268426
크기140*206mm
쪽수248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3-06-28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 저자 소개

이상환
달라스 신학교에서 신약학으로 STM 학위를 받았고, Highest Honor로 졸업했다. 담임 목회자로 미국에 있는 이민 교회들을 섬겼고, 현재는 실리콘밸리 IT 스타트업에서 Business Intelligence 디렉터 및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조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Journal of Theological Studies, Biblica, Novum Testamentum,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New Testament,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Old Testament, Religions, Journal of Ancient Judaism, Journal of Greco-Roman Christianity and Judaism 등 다수의 학술지에 논문들을 출판했다. 사랑하는 아내와 세 자녀들과 함께 달라스에 거주하며 일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 목 차

머리말 | 11
제1장 | 고대 문서와 현대 독자 | 21
해석의 시작 | 23
가정된 배경지식 | 31
숨겨진 배경지식 | 36
성경의 이차 독자 | 45
우리를 위해, 우리에게 | 53
제2장 | 솔라 스크립투라와 성경 해석 | 61
솔라 스크립투라 | 63
웨슬리안 사변형 | 72
제3장 | 해석의 방법들 | 95
세 가지 접근법 | 97
강점과 약점, 그리고 절충형 모형 | 104
제4장 | 의사소통 모형 | 115
의사소통 모형 | 117
의사소통 모형과 적용 | 138
정리하기 | 155
제5장 | 해석하고 적용하기 | 159
갈라디아서 4:1–7 | 161
“오직 문자”를 넘어서는 성경 읽기 | 177
제6장 | 이상과 현실 사이 | 181
넘어야 할 산들 | 183
산을 넘는 자세 | 206
제7장 | 다섯 가지 지침 | 211
두루두루 공부할 것 | 213
답을 못 찾는다고 연구를 멈추지 말 것 | 220
해석은 변하지 않는다고 확신하지 말 것 | 225
해석이 중립적이라고 착각하지 말 것 | 232
의심하며 믿고, 또 의심하며 믿을 것 | 237
나가며 | 245



• 출판사 책소개

“왜 같은 성경 본문을 두고 사람들마다 다르게 해석할까?”
“어떤 해석이 옳은 것이고 어떤 해석이 틀린 것일까?”
누구나 성경을 읽고 해석할 권리가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규칙 없이 성경을 읽고 해석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을 제대로 읽지 못하면 신학이 무너지고, 신학이 무너지면 신앙도 흔들린다. 미국 미드웨스턴 신학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의 성경해석학 교수, 이상환 목사의 첫 국내 저서, 『Re:성경을 읽다』는 성경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에 관한 최고의 안내서이다. 최신의 이론들과 실제적인 적용들로 가득한 저자의 흥미진진한 안내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성경을 더욱 읽고 싶고 더욱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불일 듯 일어날 것이다.

[특징]
- 세계 신학계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미국 미드웨스턴 신학교, 이상환 교수의 첫 국내 저서이다.
- 한국 교계에 알려지지 않은 성경 해석법을 소개한다.
- 정교한 이론뿐만 아니라 한국 문학과 전통, 저자의 목회 경험이 어우러져 내용이 재미있고 실제적이다.



• 본문 중에서

「단심가」에 등장하는 “임”이 “반려동물”이라고 답한 학생에게 「단심가」의 창작 배경을 설명해주었다.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의 정규 교육을 받는 학생에게 고려 말기의 역사를 설명하는 작업이 그리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 인내하며 그 과정을 마쳤다. 그 결과 정몽주와 이방원 사이에 공유되었던 정보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곧 그 학생에게 다가가 가정된 배경지식이 되어주었다. 나는 그 학생에게 다시 물었다. “이 시에 등장하는 ‘임’은 누구일까요?” 학생은 주저함 없이 답했다. “정몽주에게는 공양왕이요. 그런데 내게는 예수님이요! 정몽주가 공양왕에게 충성심(loyalty)을 보였듯이 나도 예수님께 충성심을 드릴 수 있거든요!” 학생의 고백을 들은 나는 미소를 지었다. 내게 중요했던 부분은 “정몽주에게는 공양왕이요”라는 해석의 영역이었기 때문이다. 우선 해석의 영역에서 첫 단추가 잘 끼워져야 선을 넘지 않는 적용이 가능해진다. _제1장 고대 문서와 현대 독자, 35p

많은 사람들이 솔라 스크립투라의 다면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직 성경”이라는 표현을 “성경에만 권위가 있고 그 외의 것들에는 권위가 없다”는 의미로 오해 및 오용한다. 이런 분위기는 성경 해석에도 영향을 끼쳐 “성경을 성경으로 푼다”는 구호를 “성경을 성경만으로 푼다”는 구호로 변질시킨다. 그 결과 고대근동 문서, 제2성전기 문서, 그레코-로만 문서는 성경 해석에 사용할 수 없는 금기의 자료가 된다. 이런 현상이 개신교 학자들이 외치고 있는 “오직 성경”의 의미를 바르게 적용하는 모습일까? 과연 “오직 성경”은 성경 이외의 자료는 성경 해석에 사용될 수 없다는 의미일까? 결코 아니다. (중략) 이를 인지한 학자들은 성경 이외의 모든 타당한 권위들을 무시하는 사상을 솔라 스크립투라로 부르지 않는다. 대신 그러한 사상을 솔로 스크립투라(solo scriptura) 혹은 누다 스크립투라(nuda scriptura)로 부른다 _제2장 솔라 스크립투라와 성경 해석, 67-68p

여기 김 부장과 박 대리가 있다. 사무실에 들어온 김 부장이 열려진 창문을 본 후 박 대리를 향해 “춥네”(평서문), “아, 추워!”(감탄문), 혹은 “춥지 않아?”(의문문)라는 말을 건넸다. 김 부장이 이 말을 박 대리에게 건넨 이유가 무엇일까? 단순히 날씨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함일까? 그렇지 않다. 대신 ‘내가 추위를 느끼니 어서 창문을 닫아라’는 명령의 의미를 평서문, 감탄문, 의문문의 옷을 입혀 전달한 것이다. 직장 상사로부터 “춥네”(평서문), “아, 추워!”(감탄문), 혹은 “춥지 않아?”(의문문)라는 표현을 들은 박 대리도 상사의 의도를 잘 알아차렸다. 그래서 그는 서둘러 창문을 닫았다. 창세기 32장을 보자. 본문에는 야곱이 하나님의 사자와 “씨름”을 하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야곱과 하나님의 사자의 관계를 고려할 경우, 후자가 전자보다 높은 위치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기억하며 창세기 32:29을 보면 하나님의 사자의 이름을 묻는 야곱의 질문에 의문형으로 답하는 하나님의 사자를 만날 수 있다. 야곱이 말하였다. “당신의 이름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나 그는 “어찌하여 나의 이름을 묻느냐?” 하면서, 그 자리에서 야곱에게 축복하여 주었다. (창 32:29) 하나님의 사자가 본인의 이름을 묻는 야곱에게 되질문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름을 묻는 이유가 궁금했기 때문일까? 아니다. 의사소통 모형에 의하면 하나님의 사자는 의문문을 통해 본인의 이름을 묻지 말라는 명령을 야곱에게 전달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JPS Tanakh와 NJPS Tanakh 역본은 “어찌하여 나의 이름을 묻느냐?”로 번역된 히브리어 문장을 강한 부정을 담고 있는 명령형으로 번역했다. You must not ask my name! (너는 내 이름이 무엇인지 결코 물어서는 안 된다!) _ 제4장 의사소통 모형 133-134p

문법 요소도 우리가 넘어야 할 또 하나의 산이다. 문법 학자들에 의하면 이 세상에 문법이 동일한 언어는 단 하나도 없다. 성경에 사용된 고대의 히브리어, 아람어, 그리스어도 마찬가지다. 브루스 메츠거(Bruce Metzger)는 성경 원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할 때 필히 마주하게 되는 문법적 난제를 이렇게 표현했다. “라틴어에는 정관사가 없다. 시리아어는 그리스어의 과거형과 완료형을 구분하지 못한다. 콥트어에는 수동태가 없기에 반드시 에둘러 말해야 한다.” 한글 문법도 이런 한계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먼저 그리스어 정관사 사용법과 한글 정관사 사용법을 비교해보자. 우리는 이미 언급했던 대상을 지칭하기 위해 관사를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그리스어 관사는 더욱 광범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일례로 그랜빌 샤프 규칙(Granville Sharp Rule)은 “두 개의 명사가 접속사 카이(καί)로 연결되어 있고, 관사가 첫 번째 명사 앞에만 등장할 때, 두 개의 명사 사이에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나타내는 문법 장치이다. 긴밀한 관계란 조건에 따라 “통일성”(unity)이나 “동등성”(equality), 심지어는 “동일성”(identity)을 가리킬 수 있다. 요한계시록 1:3을 보며 동일성의 예를 보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과 듣는 사람들과 그 안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지키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계 13:1). 한역본은 세 종류의 사람들—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ὁ ἀναγινώσκων), “듣는 사람들”(οἱ ἀκούοντες), “지키는 사람들”(οἱ … τηροῦντες)—을 소개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리스어 텍스트에는 오직 두 종류의 사람들만 등장한다.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과 그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들”이다. 보다시피 “듣는 사람들”과 “지키는 사람들”이 동일한 사람으로 묶여있다. 이와 같은 관사 규칙은 본문 해석에 유의미하게 관여한다. 첫째,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면 들은 말씀을 지키는 것이 마땅하다는 점을 전제하고 있다. 둘째, 이 전제에 부합하는 사람들만 계시록이 제시하는 복(μακάριος)의 수신자가 된다. _ 제6장 이상과 현실 사이, 194-195


• 추천사 전문

이 간결하면서도 알찬 책은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설명하는 해석학 책이다. 성경이 특정한 역사를 배경으로 한 책이라는 ‘역사성’과, 모든 시대 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초월성’을 함께 견지하면서 성경에 접근하는 책이다. 그래서 본서는 ‘역사적으로 해석하고 초월적으로 적용하는 규칙’을 마련하고자 한다. ‘해석학’이라는 듣기만 해도 버거워지는 표현에도 불구하고, 본서는 놀랍도록 쉽게 그 어려운 ‘해석학’을 풀어간다. 본문과 독자 사이에 존재하는 무수한 문제를 다루면서, 저자가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사례들은 해석학의 쟁점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성과 경험과 전통을 존중하되 성경으로 모든 것을 통제하게 하는 웨슬리안 사변형은 흥미롭고 현실적이며 유익하다. 쉽고 간결하게 풀어가면서도 필요한 부분에서 각주를 통해 적절하게 소개된 참고문헌과, 마지막 장에 집중적으로 소개된 기본적인 문헌 소개는 독자들에게는 무척이나 유용할 것이다. 이 책 전체는 매우 설득력 있고 현실적이며 유익하고 풍성하다. 계속해서 ‘문자’를 소중히 하되, ‘배경지식’을 고려하며 해석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지극히 당연하면서도 현실에서는 손쉽게 무시된 기본적인 원칙이다. 본서가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따라 오늘을 살아가기 원하는 우리네 성도들에게 널리 읽히고 토론되고 나누어지길 바란다.
김근주 │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수

나는 성경을 사랑한다. 내 온 맘 다해, 내 힘 다해 미치도록, 미친듯이 사랑한다. 하여, 나에게 있어 모든 것은 이 텍스트 안에 있다. 말씀에 대한 사랑은 최고의 지성과 학문을 사용하기를 결코 꺼리지 않는다. 사랑하기에, 성경이 없으면 살 수 없기에 파고 또 판다. 그럴 때마다 위대한 기독교 지성들의 도움이 얼마나 요긴한지 모른다. 그들이 먼저 헤매고 난 다음 던지는 조언은 성경의 세계 안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게 만든다. 그 맛과 멋에 절로 취한다. 세계적인 신약학자로 발돋움한 이상환 교수의 책은 내가 사랑하는 성경을 향해 단심가를 부르게 만든다. 성경을 사랑하는 한, 이 책도 사랑하리라. 두루 두루 사랑받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김기현 │ 로고스서원 대표

“성경을 어떻게 하면 잘 해석할 수 있을까?” 성경에 관심이 있는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해볼 만한 질문일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듯, 성경을 해석하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미드웨스턴(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성경 해석학 교수인 이상환 목사가 소위 “진입장벽이 낮은” 성경해석학 책을 내놓았다. 저자는 목회적 경험과 특유의 간결한 필치로 성경 해석학을 쉬우면서도 논리적으로, 차분하면서도 열정적으로 소개한다. 평신도와 목회자를 대상으로 쓴 책이지만, 저자와 독자의 관계, 가정된/숨겨진 배경지식, 일차 독자와 이차 독자의 차이, 솔라 스크립투라의 재정의된 개념과 웨슬리안 사변형의 해석학적 유용성, 저자/텍스트/청중 중심의 접근법들, 의사소통 모형 및 적용, 하팍스 레고메나, 이문 분석 등 꽤 어려운 주제들도 다루고 있다. 그러나 해당 주제를 머리에 쏙쏙 들어오도록 쉽게 설명해서 그리 어려운 줄을 모르고 술술 읽어나가게 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개념을 교정하기도 한다. 각주 자료 역시 풍부해서 향후 해석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가이드가 된다. 또한 본서는 성경 해석의 다양한 개념을 한국인 독자에게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한국인의 일반적인 정서나 문학 배경을 사용하여 설명하는 상황적 노력도 돋보인다. 정몽주의 단심가나 이육사의 광야의 예를 든 것이나, 신약 시대의 황제 숭배 전통을 우리나라의 생사당 전통과 연결한 예가 바로 그 대표적인 경우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본서는 매우 솔직하고 도전적이다. 그러니 오늘 이 책을 읽으라. 성경을 더욱 읽고 싶고 더욱 사랑하는 마음이 불일 듯 일어날 것이다.
박성진 │ 미드웨스턴 신학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ary), 아시아부 학장 및 구약학 교수

이 책은 우리 시대에 혜성처럼 등장한 탁월한 성경 해석 전문가 이상환 교수가 알려주는 해석 방법의 진수이다. 이 책은 성경 해석의 세계적 고수가 터득하고 연마한 정통 비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독자들도 그와 같이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길로 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의사소통 모형이라는 이름으로 성경 해석학을 소개하는데, 이 방법은 과거와 현대의 다양한 성경 해석학을 아우르며 성경 본문에 담긴 저자의 의도를 바르게 파악하여 제대로 적용할 수 있는 정통 해석학의 길로 안내한다. 우리 시대의 독자에게 숨겨진 배경 정보의 파악이 성경 본문의 해석을 위해 가지는 중요성을 보여주는 이 책은, 종교개혁자들이 사용한 문법적·역사적 방법을 우리 시대의 독자들이 잘 계승하여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의 설명은 설득력 있고, 통찰력 있고, 재미있으며, 심오한 내용을 간단하고 명료하게 표현하고 있다. 진지하게 성경을 연구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스스로 성경 해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신학도, 바르게 설교하고자 고민하는 목회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성경 본문을 깊이 있게 해석할 수 있는 훈련 방법을 고민하는 교수, 고대 문헌 연구 방법이 궁금한 일반 독자에게, 이 책은 들기에 가벼운 짐에 큰 가치를 담아 전해주는 보석과 같은 선물이다.
신현우 │ 총신대학교 교수

영어로 쓰여진 수많은 성경 해석학 교과서와 연구서들에 비해, 종종 한국인 성서학자들이 쓴 성경 해석학 관련 글들은 그 내용이 빈약할 때가 있다. 이런 현실에 대한 하나의 뚜렷한 응답이 바로 이 책이다. 아직 한국 교회와 신학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상환 교수의 첫 우리말 단행본은 그 질문에 있어 신선하고, 그 탐구에 있어 집요하며, 그 울림에 있어 풍성하다. 성경을 읽는 사람, 설교를 하는 사람, 연구하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맞닥뜨리는 의문과 의심, 당혹감과 난감함을 저자는 피하지 않고 맞서 씨름한다. 그의 차분한 설명과 제안들을 읽으니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아하!’하는 감탄사가 흘러나온다. 외국인이 쓴 책을 번역한 성경 해석학 책들을 읽을 때면 그 번역된(오역된!) 문장들을 해석하느라 자주 애를 먹곤 하는데, 한국인의 경험과 심성을 십분 고려한 사례와 비유를 들어 주니 설명이 명쾌하고 재미나다. 혹 성경을 읽다가 시험에 든 사람이 있다면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것이다.
조재천 │ 전주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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