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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동아시아 국제관계사 - 청일 러일전쟁의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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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19세기 동아시아 국제관계사 - 청일 러일전쟁의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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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25,200원
제조사 도서출판 동연
원산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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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19세기 동아시아 국제관계사 - 청일 러일전쟁의 현장을 가다
저자/출판사홍용덕/도서출판 동연
ISBN9788964479445
크기신국판mm
쪽수467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3-09-25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 책 소개

최근 동아시아에서 북·중·러와 미·일 간 대립 속에 한반도가 요동치고 있다. 이 중심에는 서로 다른 국제질서의 충돌이 있다. 20세기 한민족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루어진 한반도 분단체제 그리고 여전히 21세기에도 주요한 대내외적 문제에서 때때로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주권국가 한국의 현실, 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이 책은 그 의문에 답을 찾아 나선 저자의 여정이 가닿은 ‘청일, 러일전쟁의 세기’를 파고든다.
동아시아의 19세기는 ‘유럽 중심적인’ 국제질서와 ‘중국 중심주의적’ 전통질서 간의 충돌로 시작되었고, 결국 압도적 군사력으로 무장한 서구 열강의 질서가 동아시아에 폭력적으로 관철되는 것으로 판가름 났다. 한반도라는 지리적 위치는 제국주의 열강이 이권을 놓고 벌이는 전쟁터였고, 곧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의 현장이 되었다.
내년은 청일, 러일전쟁이 발발한 지 각각 130년과 120년이 된다. 21세기 한반도의 올바른 미래 선택을 위해 19~20세기 동아시아에서 서로 다른 국제질서의 충돌과 변환 속에서 한반도 위기의 본질과 동인(動因)을 살펴보았다.
청일, 러일전쟁과 21세기 사이에는 120~130년이라는 간극이 존재하지만, 동아시아의 한 ‧ 중 ‧ 일 3국에는 청일, 러일전쟁의 흔적이 역력히 남아 있다. 저자는 그 흔적에서 두 개의 시선, 즉 21세기 동아시아가 국가주의에 기초한 19~20세기 동아시아와 빼닮았다는 체험적 시선 그리고 동아시아에 새로 움트고 있는 글로벌 사회에서 초국가적 질서에 대한 시선을 발견한다. 책은 그 시선을 따라가며 동아시아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한다.
청일, 러일전쟁과 관련한 한·중·일 9개 도시와 섬에서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현재와 미래도 조망해보았다.


◈ 저자 머리말

“우리에게 역사란 저쪽의 세계이면서 동시에 이쪽의 세계다”

내년이면 청일전쟁이 발발한 지 130년이며 러일전쟁 발발 120년을 맞는다.
이 책은 이 두 개의 전쟁이 서로 다른 두 세계인 유럽과 동아시아 질서의 만남에서 비롯된 것에 관한 이야기이며 서로 다른 두 질서의 충돌이 만들어내는 동아시아 역내 질서의 변동 과정에서 ‘강권 정치’(power politics)에 희생된 한반도의 운명을 돌아보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
청일, 러일전쟁은 이러한 19세기 동아시아 공간에서 경쟁하던 제국들이 경쟁국의 세력 증대에 따른 자국 생존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된 전쟁이었다.
한반도는 중국과 러시아, 일본이라는 세 제국 사이에 놓인 지리적 위치 때문에 이들 제국주의 열강이 벌이는 음모와 경쟁 그리고 전쟁의 무대가 되었다.
제국들은 이 무대 위에서 동아시아에서의 자국의 세력권과 이익을 위해 한반도를 놓고 때로는 공동 관리의, 때로는 분할의, 때로는 중립화의, 때로는 보호국화의 대상으로 놓고 힘겨루기를 했다. 또 다른 제국인 영국과 제국으로 부상하던 미국은 때로는 주연으로 때로는 무대 위의 또 다른 주연 배우를 앞세워 자국의 이익을 관철해갔다. …
이 책은 19∼21세기를 관통하는 서로 다른 질서의 충돌에서 오는 동아시아 위기의 본질과 동학(動學)을 이해하는 한편 21세기 한반도와 동아시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썼다.


◈ 저자 소개

󰠛 지은이 홍용덕 󰠛

정치학 박사, 한신대 외래교수.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 대학원 철학과를 수료하고,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했다. 0.1mm라도 더 나은 사회의 진보를 위해 살겠다며 기자로 활동하던 중 한신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취재 현장에서 겪은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에 대한 고민이 동아시아 국제정치 연구의 길로 이끌었다.
최근 수년간 배낭을 메고 21세기 한반도 운명에 영향을 끼친 청일, 러일전쟁의 현장을 돌아보며 이 책을 썼다. 웨이하이와 뤼순, 오키나와, 하기, 시모노세키 그리고 거문도와 강화도에서 떠오른 질문 때문이었다.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
19~21세기를 관통하는 서로 다른 질서의 충돌에서 오는 동아시아 위기의 본질과 동력을 이해하고 21세기 한반도 위기를 극복할 대안에 대한 독자들의 상상력이 자극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 차례


들어가며

1장_ 충돌하는 두 세계의 질서
동아시아와 화이질서(華夷秩序)
매카트니에 이어 엠허스트의 좌절
중국 중심주의 ― 중화와 오랑캐를 나누다
아편전쟁과 베스트팔렌적 질서
동아시아의 쇄국정책과 포함외교
유럽 중심주의, 평등하되 힘이 곧 정의다
위기의 동아시아와 엇갈린 선택
중국의 양무운동과 위기의 조선과 일본
일본의 존왕양이와 조선의 쇄국양이
보론) 하기, 메이지 유신이 움튼 곳

2장_ 일본, 화이질서에 도전하다
일본의 복고외교(復古外交)
일본, 조선에 왕정복고를 알리다
서계 충돌과 정한론
청의 연일제서(聯日制西) 전략
청일수호조규를 맺다
일본, 복고외교에서 탈아외교로
‘정한론(征韓論)’이냐 ‘정대론(征臺論)’이냐?
청 ․ 일 속방논쟁을 벌이다
일본, 최초의 해외 군사 모험에 나서다
보론) 류큐 왕국에서 오키나와로

3장_ 자주독립국인가 속방인가 ‒ 조일수호조규
정대론(征臺論)에 이은 정한론(征韓論)?
일본, 무력시위 빌미를 만들라
“고립의 시대는 지났다”
동아시아 경쟁의 시발점 ― 조일수호조규
“수만 명 군대 상륙시킬 것”
조일수호조규를 맺다
엇갈린 인식 ― 현상 유지냐 수정주의냐?
조 ․ 일 옛 관계의 복원이냐 아니냐
조선의 문명 개화와 청 ․ 일 데탕트
보론) 강화도, 약한 나라의 고통을 걷다

4장_ 조선 근대 조약 체제에 들어서다
청의 연일제서책의 붕괴와 신조선 정책
변방에서 오는 청 제국의 위기
청, ‘조선은 청의 제1방어선’
미국, 태평양 시대를 열다
미국, 일본에 조선 수교 의뢰 실패
미국, 왜 조선과 수교 교섭 나섰나
“앞으로는 양(洋)’이니 ‘왜(倭)’니 떠들지 마라”
조선책략과 청의 주선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과 척양비 제거
보론) 인천, 조미수호통상조약의 현장을 가다

5장_ 펜제(Panjdeh)와 거문도
‘나는 조선의 왕이다’
임오군란과 조선의 자주적 근대화의 좌절
갑신정변과 톈진 협정
‘개의 목을 졸라 뼈다귀를 뱉게 하라’
그레이트 게임과 거문도 점령
러 ․ 일 반발과 철군 교섭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일본의 두려움
리훙장-라디젠스키 협상과 러시아의 동아시아 정책의 전환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일본의 이익선
보론) 거문도, ‘제2의 지브롤터’가 될 뻔했던 사연은

6장_ 청일전쟁
화약고가 된 한반도
열강의 철도 경쟁과 일본의 군비 확장
동학농민혁명과 청 ․ 일 파병
불타는 한반도
열강의 중재와 고조된 전쟁 위기
청 ․ 일의 선전포고와 청의 한반도에서 축출
‘리훙장 전쟁’ VS ‘일본의 총력전’
‘또 하나의 청일전쟁’ ― 민중 대학살과 여론전
뤼순, 웨이하이 점령과 1차 강화회의
보론) 웨이하이, ‘물망정원(勿忘定遠)’과 ‘물망국치(勿忘國恥)’

7장_ 동북아 동맹의 시대를 열다
전쟁으로 얻은 승리, 외교로 잃다
시모노세키 조약과 삼국공조
강대국 정치의 승리와 일본의 굴복
러시아의 평화적 침투와 조선
러청은행, 평화적 침투 수단
일본의 세력 약화와 명성황후 시해
러청동맹과 한반도 분할의 기원
동청철도와 일본의 비참한 고립
로바노프-야마가타 협정
보론) 시모노세키 ― ‘총상으로 얻은 평화’

8장_ 조선을 갖고 거래하라
열강의 중국 분할
남만주철도와 철도 부속지
중국 분할의 시작 ― 독일의 자오저우 만 점령
빛바랜 영국의 ‘화려한 고립’
영국 문호 개방 요구의 좌절과 세력권 정책
영국, 동맹을 찾아라
한반도는 체스 판의 졸?
대한제국 선포와 입헌군주제의 좌절
니시-로젠 협정
보론) 타이완과 동아시아 영토 분쟁의 기원

9장_ 문호 개방 세력의 반격
미국의 아시아 ․ 태평양 시대와 헤이 각서
의화단과 미국의 문호 개방 요구
헤이 1, 2차 각서
딜레마에 빠진 러시아의 과도 팽창
러시아의 만주 점령과 최대 계획
러시아의 최소 계획으로의 전환
동아시아의 해양동맹 ― 영일동맹
영국은 왜 영일동맹에 나섰나
일본의 동맹으로의 전환
보론) 한반도 중립화의 기원

10장_ 러일전쟁으로 가는 길
평화는 힘으로만 보장된다
러시아와 청, 만주 환부 협약 맺다
러시아 신노선으로 전환하다
동아시아의 ‘뇌관(雷管)’ ― 압록강 위기
핫 스팟으로 떠오른 용암포
일본, 러시아와 마지막 교섭 나서다
마지막 러일협상 ― 한국을 중립화하라
러시아, ‘한반도 39도선 이북을 중립화하라’
일본, 최후통첩과 고종 황제의 중립 선언
보론) 한반도 분할론의 역사

11장_ 러일전쟁
“총동원 루신”
러일전쟁 선언
한반도에서 러시아 축출과 뤼순 함락
미국과 영국, 한국을 버리다
묵덴 전투와 쓰시마 해전 그리고 강화회의로
가쓰라-태프트 밀약과 2차 영일동맹
좌절된 근대 국민국가 수립
포츠머스 강화회의, 일본의 대한제국 지배권 승인
을사늑약과 러시아 ․ 일본의 거래
보론) 뤼순(Port Aruther), ‘중국 근대사의 절반’

주석
참고 문헌
찾아보기


◈ 본문 중에서

화이질서와 베스트팔렌적 질서는 상호 이질적이지만 본질적으로 차별성에 기반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화이질서는 선진적인 중국의 문명과 압도적 힘을 배경으로 중화문명과 오랑캐에 차이를 둔 차등적 질서였다. 국가 간 평등을 전제로 한 베스트팔렌적 질서는 세계를 유럽의 문명 세계와 유럽 이외 비문명 세계, 즉 기독교 세계와 비기독교 세계로 구분하고 국가 간 평등은 문명 세계인 기독교 세계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보았다. 유럽적 질서에 내재한 이러한 차별성은 18∼19세기 서구의 문명화된 세계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비문명화된 세계를 폭력적으로 지배하는 것을 정당화했으며 유럽 열강에 의한 동아시아의 식민지화라는 비극으로 귀결되었다.
1장_충돌하는 두 세계의 질서” 중에서

19세기 중반 이후 변화된 동아시아 국제환경의 변화에 맞춰 이뤄진 청일수호조규는 전통적인 동아시아의 화이질서가 근대적 조약 체제로 전환하는 첫 신호였다. 교섭 과정에서 청은 속방 체제의 보호 등 자신들의 주장을 대부분 관철하는 데 성공했다. 반면에 일본은 처음으로 동아시아 질서에서 청과 대등한 관계에 올랐다. 일본은 화이질서 중심의 동아시아 질서를 근대적 조약 체제로 재편하고 청과 조선의 속방 관계를 부정함으로써 조선에 대한 일본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2장_ 일본, 화이질서에 도전하다” 중에서

조일수호조규가 체결되면서 조선과 일본은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의 왕정복고 통보를 놓고 8년간 이어진 양국 간의 교착 상태를 끝내고 국교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수교 교섭을 마친 뒤 조선 쪽의 실무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일본이 많은 군대를 동반해서 수교 교섭에 전력을 다하는 것을 보고 일본이 조선과 통상한 후 얻는 이득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조선이 조일수호조규에 내포된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데서 나온 무지의 결과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조선은 조일수호조규를 종전의 기유약조 체제에서의 조 ․ 일 간의 옛 교린 관계를 일본의 국체 변화라는 사정에 맞춰서 수정해 정상화한 것으로 인식했다.
“3장 _ 자주독립국인가 속방인가 ‒ 조일수호조규” 중에서

청은 영토 확장이나 정치적 영향력보다는 통상적 이익에 관심이 더 큰 서구 열강과 조선이 조약을 맺음으로써 한반도에서 세력 균형을 유지해 일본과 러시아의 위협을 억제하고자 했다. 이는 조선을 위한 계획이지만 사실상 청을 위한 계획이기도 했다. 청의 ‘신조선 정책’의 핵심은 현실적으로 전통적 속방 체제의 유지가 어려워지자 근대적 조약 체제를 통한 세력 균형 속에서 조청 속방 관계를 유지하자는 의도였다.
“4장 _ 조선 근대 조약 체제에 들어서다” 중에서

영국의 거문도 점령은 22개월 만에 종료됐다. 거문도 철수가 청과 러시아, 영국이 조선의 영토 보전과 불가침성을 확인하고 현상을 유지하기로 한 3자 간 국제적 합의의 결과라는 점에서 한국 문제의 국제화가 이뤄지는 계기가 됐다…. 이때부터 한반도 주변 이해 관련국들이 한국 문제의 성격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이자 행위자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5장 _ 펜제와 거문도” 중에서

조선은 전쟁의 직접 당사자가 아니었지만 청일전쟁의 최대 희생자는 실은 한반도 사람이었다. 이들은 주로 동학농민군과 항일운동에 나섰던 조선 민중이었으며 이들의 희생이 컸던 것은 일본의 반문명적 전쟁 행태에서 비롯됐다.
“6장 _ 청일전쟁” 중에서

청일전쟁은 일본이 이후 아시아 침략전쟁을 벌이면서 자행한 아시아 민중 대학살의 사실상 시작점이었다. 삭제된 역사 인식은 21세기 한·중·일 간의 상호 불신과 역사 전쟁의 원인이다.
“7장 _ 동북아 동맹의 시대를 열다” 중에서

무엇보다 조선을 놓고 러·일 간에 협정을 체결해서 영·일 협정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한반도를 미끼로 사용해 일본이 영국과 결합하는 것을 차단하고 일본을 달래는 거래에 러시아가 나서야 한다는 것이었다… 대한제국이 근대 국가로서 정치개혁 운동에 실패하는 사이 러시아와 일본은 대한제국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한반도의 공동 관리에 합의했다.
“8장 _ 조선을 갖고 거래하라”의 ‘니시-로젠협정’에서

조선의 문호가 개방된 이후… 열강의 관심은 한반도에서 위기를 최소화하고 자국의 이익을 최대화하는 것이었다. 이 과정에서 나온 한국문제의 해결책은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한반도의 ①분할과 ②보호국 ③공동관리 ④중립국화라는 4가지의 방안으로 유형화할 수 있다… 이는 독립국가이지만 상대적으로 국력의 열세를 보였던 대한제국의 주권을 제약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9장 _ 문호 개방 세력의 반격” 중에서

영일동맹이… 대륙세력인 러시아의 남하 저지에 나서면서 동아시아에서 해양세력과 대륙 세력 간에 ‘봉쇄와 팽창’이라는 대립의 원형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해양-대륙 세력의 충돌은 동아시아에 새로운 위기를 조성했으며 양대 세력의 지각판이 충돌하는 경계선상에 놓인 한반도는 언제 터질지 모를 ‘위기의 뇌관(雷管)’이었다.
“10장 _ 러일전쟁으로 가는 길” 중에서

미국에게 동아시아에서 세력 균형의 주체는 일본이나 러시아였고 대한제국은 이러한 세력 균형 주체의 변동에 따라 움직이는 객체에 불과했다… 한반도를 놓고 미국, 영국에 이어 러시아와 일본의 거래가 완성되면서 한반도 운명은 19세기 강대국의 한반도 해결책 중 하나인 보호국화(protectorate)로 낙착되었다.
“11장 _ 러일전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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