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개정판] 명작 속의 인생관 |
저자/출판사 | 도한호/서로사랑 |
ISBN | 9788984713192 |
크기 | 151*224mm |
쪽수 | 251p |
제품 구성 | 상세정보참조 |
출간일 | 2014-08-22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세정보참조 |
기본상품명 | [개정판] 명작 속의 인생관 | |||
출판사 | 서로사랑 | |||
저자/역자 | 도한호 | |||
ISBN | 978-89-8471-319-2 | |||
출시일 | 2014-08-22 | |||
크기/쪽수 | (151*224)mm 251p |
삶의 의미를 깨우쳐 주고 문학의 향기를 자아내 주는 에세이
문학 작품 속의 삶의 이야기들이 비록 오래 전의 것들이라 할지라도 오늘 우리의 삶과 생각 속에서도 사색의 향기를 풍길 수 있으리라고 믿으면서 이 책을 묶는다. 이 책은 단순한 작품 해설이 아니라 작품 속 주인공들의 선택에 대한 저자의 통찰과 사색이다. 때로는 방황하고 때로는 절망하며 고뇌에 빠지기도 했던 저자 자신의 젊은 시절의 삶과 인생관을 담은 글이다.
여기 소개된 명작과 작품 속의 주인공들은 학창시절의 저자에게 무한한 감동을 주면서 밤잠을 빼앗아갔던 장본인들이다. 저자는 하루는 데미안이 되고 하루는 싱클레어가 되었고, 또 하루는 저 수레바퀴 아래에 깔린 가련한 한스 기벤라아트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고뇌의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는 법. 폭우 속에서 무지개를 본 우슬라의 삶처럼 우리에게는 내일이 있다. 폭풍우 속에서 보는 무지개는 더욱 아름다울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희망이며 삶이다.
본문속으로 /
우슬라여, 일어서라 - D. H. 로렌스의 [무지개]
로렌스는 일찍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이다. 특별이 문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로렌스’ 하면 곧 [채털리 부인의 사랑]과 [아들과 연인] 등의 소설을 연상할 것이다. 로렌스는 19세기 말엽 영국 노팅엄 부근의 광산촌에서 가난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젊은 시절에는 폐병을 앓았고, 연상의 교수 부인과 사랑에 빠져 유럽으로 도피하였다가 후에 그 여성과 결혼을 하는 등 화려한 인생편력을 가지고 있다.
이 소설은 노팅엄 주 부근에 있는 초목지대에서 ‘마쉬’라는 농장을 경영하던 브랑겐 일가의 삼대(三代)에 걸친 지루한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톰이라는 농장주가 폴란드계의 미망인 렌스키와 결혼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이 두 부부의 이야기를 계승하는 사람은 렌스키가 데리고 온 딸 안나이다. 안나는 그의 사촌 윌과 결혼하여 여러 명의 자녀를 낳게 된다. 삼대째의 이야기는 안나와 윌 사이에 태어난 딸 우슬라가 계승한다.
우슬라는 남달리 총명하고 예지에 빛나는 소녀로서, 열여섯 살이 되던 해에 안톤 스크레벤스키라는 폴란드계 육군 소위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무엇에나 창조적이고 발랄한 성품의 소유자인 우슬라는 스크레벤스키 같은 개성 없는 남자에게 곧 싫증을 느끼고 만다. 이것은 비단 우슬라뿐 아니라 브랑겐 집안의 여자들이 남자들을 향하여 한결 같이 느끼는 공통된 감정이었다. 그 집안의 여자들은 남자들이 출생과 죽음 사이에 전개되는 평범한 일상사에서 탈출하여 기발하고 차원 높은 그 무엇을 추구하기를 갈망했던 것이다.
어느 날 우슬라는 스크레벤스키를 향해 외친다: “저에겐 마치 당신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요. 당신이 거기 있는데도 없는 것 같군요. 당신은 정말 거기 있는 거예요?” 그로부터 얼마 후 스크레벤스키는 영국 군인 장교로 남아프리카의 임지로 떠나고 우슬라는 답답한 농장을 벗어나기 위해 여학교 선생을 거쳐 노팅엄 대학교에 진학한다.
브랑겐 일가의 남자들과 여자들 사이에는 깊고도 먼 강이 흐르고 있었다. 그것은 수많은 모래와 물로도 메울 수 없는 깊이와 너비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꿈을 가진 사람과 그것을 가지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였다.
우슬라가 노팅엄 대학의 단조로운 생활에 권태를 느끼기 시작할 무렵, 실로 6년 만에 스크레벤스키가 휴가를 얻어 고향에 돌아왔다. 그들은 얼마쯤 즐거운 날을 보냈으나 우슬라는 다시 스크레벤스키에게 실망하고, 그 실망은 결국 그들을 헤어지게 만든다. 그들은 아무 약속도 없이 헤어져 스크레벤스키는 임지 인도를 향해 떠나버렸다.
그 후, 비가 몹시 쏟아지던 어느 날, 우슬라는 자기가 스크레벤스키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그녀는 갑자기 평범했던 스크레벤스키에게 향수라고 할까 그리움을 느끼게 된다. 바로 그때 세찬 빗줄기를 뚫고 우편배달부가 와서 문을 두드려 대었다. 스크레벤스키로부터 전보가 왔다. 우슬라가 떨리는 손으로 펼쳐 본 전보에는 “나는 오늘 결혼했소”라는 짤막한 전문이 찍혀 있었다.
이제 우슬라가 설 땅은 어디인가? 우슬라는 한 손에 전보를 들고 창밖을 내다보았다. 어느새 억수로 쏟아지던 비가 개이고 하늘엔 환한 무지개가 떠 있지 않은가!
한 가문의 가계와 태어나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죽는 것뿐인 것 같은 이 소설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희망”이다. 마을에는 소나기가 쏟아져도 앞산에는 벌써 무지개가 뜨고 있다. 소설의 제목은 「무지개」인데 소설 전편에서 무지개라는 단어는 한 번도 나오지 않다가 마지막 장 마지막 줄에 단 한 번 나왔다. 대단한 반전이다. 우리의 삶에도 이와 같은 반전이 있어 우리는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진다.
우슬라여, 굳세어라.
이성에서 신앙으로 - 프란시스 A. 쉐퍼의 「이성에서의 도피」
저자(Fracis A. Schaeffer)는 사상가와 교수 및 종교인으로 다양한 삶을 살다가 생애의 마지막 수십 년을 제네바 호수 북쪽 알프스 산간지역에서 “라브리 펠로우십”을 설립 운영하면서 독특한 방법으로 청년들을 지도하고 기독교 복음을 전했다. 쉐퍼 부부는 이곳에 작은 오두막을 짓고 도시생활을 떠나 알프스의 자연을 찾는 젊은이들을 모아 삶의 의미와 목적을 제시해 주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그의 작은 책 「이성에서의 도피」는 젊은 지성인들에게 인간 이성에 우선 하는 신앙을 가질 것을 권면할 목적으로 쓴 책이다. 책이라기보다 한 편의 강연이라고 하는 것이 바른 표현일 것이다. 책의 분량은 작지만 범위가 수 세기를 넘나들며 내용이 관념적이어서 철학과 신학 또는 인문학에 깊은 이해를 가진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애석하다.
저자는 말한다. 종교는 ‘신비’의 영역에 속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오직 기도와 명상만을 강조하면서 종교의 사회성을 거부하는 사람도 있지만 우주의 존재원리가 그렇듯이 종교 역시 감정과 이성, 혹은 신앙과 지식 간의 균형 위에서 유지되어야 한다. 신앙인이 그 균형을 잃고 외부 세계와의 대화와 교류를 단절하면 독선적이거나 편향된 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
쉐퍼는 이것을 말하기위해 어거스틴이 살던 교부시대(4C)로부터 시작해서 토마스 이퀴나스(12c)를 거쳐 우수의 철학자 쉐렌 키엘케고르(20c) 까지의 철학사를 이성과 감성, 천상과 지상이라는 도식(圖式)으로 요약해서 설명했다. 다음의 대조표는 쉐퍼가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cquinas,1225-74)의 도식을 인용한 것이다.
은총: 상층부: 창조주, 천국, 인간의 영혼-통일.
자연: 하층부: 피조물, 가시적이 것들, 인간의 육체-다양성.
어거스틴 부터 아퀴나스 시대(A.D., 4-12) 이전에는 사람들은 상층부 즉 ‘은총’에 속하는 것을 그림이나 글로 옮길 수 없었다. 만약 상층부에 속한 것을 예술의 한 형식으로 그려내면 그것을 시도한 예술인은 불경을 저지른 자로 처단되었다.
그러나 토마스 아퀴나스시대에 이르러 예술가들은 ‘자연’에 속한 것들을 소재로 하여 창작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도가 계속됨에 따라 자연은 인간의 정신문화와 더욱 밀접해지게 되었고 문예부흥(Renaissance)을 앞당기는 결정적 요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문예부흥을 전후로 해서 문학과 철학에 낭만주의 사상이 꽃피던 19세기 말엽까지는 인간이 자연의 가치를 추구한 시대였다고 할 수 있다. 19세기부터 사람들은 천상에 존재하는 것보다 지상에 존재하는 것을 더 아름답고 귀한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들은 천사보다 인간을, 창조주보다 피조물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거기에서 예술과 종교를 찾으려고 했다.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루소의 외침은 수세기에 걸친 자연추구의 결과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키에르케고르에 이르러 아퀴나스의 도식은 한낱 인문학의 역사를 말해주는 흘러간 시절의 추억꺼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것은 신앙보다 이성을 더 존중한 르네상스의 영향 때문이었다. 이러한 경향은 철학과 문학, 음악과 미술 등 각 부분으로 침투해 들어갔다. 이 사상은 결국 신학에까지 파급되어 소위 합리주의적 성서해석을 신학의 근간으로 삼으려는 운동을 낳게 된다.
쉐퍼는 이와 같은 역사적 진실을 파악하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합리주의적 신앙에 빠지지 않게 하려고 라브리 펠로우십을 세웠던 것이다. 쉐퍼는 이 책을 동해, 알다시피, 이성으로부터 탈피해서 신앙의 세계로 들어갈 것을 호소했으나 이성을 거부하라고 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젊고 날카로운 지성을 가진 젊은이들에게 이성의 한계를 제시하고 신앙은 이성의 장벽을 깨뜨리고 나오는 것이란 점을 강조했다.
이 책을 “명작”의 범주에 넣는 것은 무리인 줄 알지만 여기 소개하는 것은 우주시대에 사는 현대인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차 례 /
서문
참나무와 덩굴 - 워싱턴 어빙의 「스케치북」 중, ‘아내“/ 9
우슬라여, 일어서라 - D. H. 로렌스의 「무지개」/ 13
운명이냐, 신념이냐 - 토마스하디의「더버빌家의테스」/17
사랑과 증오 - 나다나엘 호손의 「주홍글씨(자)」/20
참된 우정 - 알프레드 테니슨의 시 「“인 메모리엄”」/ 23
젊은 날의 가치관 - 크리스토퍼 마르로의 희곡 「파우스트」/26
얻은 만큼 잃을 줄 아는 지혜 - 샬롯 브론테의 「제인에어」/30
인간에 대한 성실성 - 알베르 까뮈의 「전락(轉落)」/34
인생의 목적 - 알베르 까뮈의 「시지프의 신화」/38
명예로운 죽음 - 죠셉 콘라드의 「로드 짐」/42
순결과 부정 사이 - 까뮈의 단편 「부정不貞」/46
만인이 가질 수 있는 순정 -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罪와 罰)」/50
내가 줄 수 있는 것 -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54
명예욕과 죽음 -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맥베드」/57
사랑과 진실 - 앙드레 지이드의 「전원교향악」/60
깨어 있으라 - 워싱턴 어빙의 「스케치북」 중, “립 벤 윙클”에서/63
희망을 가진 벌레 -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變身)」/66
자연으로 돌아가라 - J. J. 루소의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에서/69
삶의 우물 - 쌩 떽쥐뻬리의 「어린 왕자」/72
여유로운 삶에 대하여 - 임어당의 「생활의 발견」/76
생각하는 사람 - 알베르 까뮈의 「에세이」에서/79
방황과 고뇌의 청춘 -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83
‘자기’라는 이름의 아첨꾼 - 아베 프레보의 「마농 레스코」에서/87
단 하나의 출구 - W. P. 볼레티의 「무당」/90
삶의 의지와 책임감 - 쌩 떽쥐뻬리의 「인간의 대지」에서/93
죽음 이야기 - 릴케의 「하나님 이야기」중에서/96
슈낙을 사랑하는 이유 - 안톤 슈낙의 수필집에서/100
가을의 즐거움 - 뽀올 베르랜느의 「가을의 노래」/104
고독 속에서 - 茶兄 김현승의 「고독과 시」/108
생각하며 사는 하루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에서/111
애국자 - 「안도산傳」에서/115
돈과 인격 - 프란시스 베이컨의 「수상록」에서/119
참된 신앙 - 버트란드 러셀의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에서/123
시를 읽는 기쁨 -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27
사람다운 사람 - 칼알 야스퍼스의 「철학적 신앙」에서/130
늙은 철인의 지혜 - 소크라테스의 「대화록」에서/133
육체 보다 강한 정신 - 김정준의 「약하지만 강하다」에서/136
영원한 수수께끼 - H. 홉킨스의 「고난의 비밀」에서/139
마음의 고향을 찾아서 - 윌리엄 예이츠의 「호도 이니스프리」/142
반항하는 세대 - 장 콕토의 「무서운 아이들」
두 개의 막대기 - 프란츠 카프카의 「단식광대」중 “최고의 고뇌”에서/149
운명이냐 우연이냐 J.P. 싸르트르의 「벽」/153
생명의 소중함 - 한스 카롯사의 「의사 기온」/156
스티븐 디달러스의 작가정신 -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159
어리석음을 극복한 치열한 삶 - 미구엘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162
자기의 의지로 헤쳐나가야 할 인생 - 하인리히 뵐의 「정각열차」/166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침의 태양을!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170
사랑을 품은 사람이 곧 성자이다 - 그레이엄 그린의 「권세(능)와 영광」/173
자신을 지키는 파수꾼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군」/177
인간의 굴레를 벗고서 - 서머셋 모옴의 「인간의 굴레」에서/180
일확천금의 꿈에서 깨어라 - 니콜라이 봐실리예비치 고골리의 「죽은 혼」에서/183
기벤라아트의 실패 -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186
기다림 -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에서/190
인생의 가치 - 헤르만 헤세의 「지성과 사랑」/193
헛된 집념 - 허만 멜빌의 「모비 딕」에서/196
끝까지 지켜야 할 선한 동기 -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에서/200
폭력이냐 혁명이냐 - 앙드레 마르로의 「인간 조건」에서/203
순간의 선택 - 게르하르트 하우프만의 「선로지기 티일」/206
인간 구원의 의미를 찾아서 - 김동리의 「사반의 십자가」/209
성실로 극복한 한 때의 실수 - 버나드 멜라머드의 「조수(助手)」/212
참된 종교 - G. E. 레싱의 「현자 나단」에서/215
오직 하나님의 손길로 -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家의 형제들」에서/218
영원한 가치 - 레오 톨스토이의 「부활」/221
지옥에 가는 사람 - 단테의 「신곡(神曲)」/225
영적 교만의 말로 - 아나톨 프랑스의 「무희타이스」/228
순간을 사는 존재 - 에크하르트 톨레(Eckhart Tolle)의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에서/231
이성에서 신앙으로 - 프란시스 A. 쉐퍼의 「이성에서의 도피」/235
벗어야 할 유년의 그림자 - 에밀리 브론테의 「워더링 하이츠」/238
노블리스 오블리쥬 - 알베르 까뮈의 「페스트」/ 242
주인인가, 객인가 - 알베르 까뮈의 「이방인」/245
색인
저자 소개 /
도한호(都漢鎬) 호는 남재(南齋)
경주시 서악에서 출생하여 유년시절을 하얼빈에서, 학창시절은 영주에서 지나다. 고등학교 시절 석판인쇄 본으로 학생시집
「哀歌」를 펴내고, 1962년부터 「중도일보」에 40여 편의 시를 발표하며 데뷔하고 1983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하다.
1978년부터 한국찬송가공회 가사전문위원으로, 1994년부터 「개역성경」 개정감수위원으로 봉사하다. 「목양문학회」 창립회원 및 회장, 「목산문학회」와 「한남문학회」 창립 회장을 역임하다. 침례신학대학교 교수 및 총장, 국제언어문화연구원(사) 이사 및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누림침례교회(협동목사)에 출석하며,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이다.
“대전시문화상,” “한남문학대상,” 미국 미드 아메리카 신학대학원으로부터 “모교를 빛낸 동문상”을 수상하다. 시집 「언어유희」 외, 저술 「이야기로 풀어가는 조직신학」, 「목회서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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