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최근 본 상품

이전 제품

다음 제품

위로이동 아래로이동

로그인, 회원가입 버튼

로그아웃, 정보수정 버튼

인기검색어

상단 로고

상단 오른쪽 배너

현재 위치
  1. 도서
  2. 영적성장

봉선생의 큰 소망, 민들레 꽃씨 되어

(해외배송 가능상품)
공급사 바로가기
흰색 버튼
구매하기 버튼
닫기 버튼
기본 정보
상품명 봉선생의 큰 소망, 민들레 꽃씨 되어
소비자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제조사 엎드림출판사
원산지 국내
국내·해외배송 국내배송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4,00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9999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봉선생의 큰 소망, 민들레 꽃씨 되어 수량증가 수량감소 13500 (  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내사항

상품상세정보


도서명봉선생의 큰 소망, 민들레 꽃씨 되어
저자/출판사한봉수/엎드림출판사
ISBN9791198282880
크기152*225mm
쪽수464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3-11-20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저자의 전기를 통해 인생 삶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 저자는 자신의 삶의 과정을 소상히 진솔하게 역사적으로 기록하여 독자들에게 시대적 상황에서 도전하는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교훈적인 글을 제시 하였다.
특히 삶의 과정에서 아주 감탄할 정도의 기록과 자료를 보관하여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과 한 폭의 수채화 풍경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성실한 삶의 과정을 통하여 후대에 많은 사람들이 짜임새 있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할 정도의 도전을 준다.
가족의 족보와 더불어 뿌리를 알고 계승 발전시키며 부단한 노력으로 삶을 개발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게 된다. 끝으로 내 삶을 돌아보고 인생의 후반전을 살펴보며 다양한 취미 활동도 소개 받을 수 있다.


추천사 1

어느 날 우리 교회 충성스러운 한봉수 장로님께서 세상에 내놓고 자
랑할 것은 없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흔적을 기록하여 남겨두
는 것이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하여 자서전을 썼는데 목사님께 먼저 드리
니 한 번 읽어보시고 지도 편달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 하시며 한 권의
책을 나에게 주셨다.
나는 그 책(자서전)을 받아보면서 세 가지 면에서 놀라웠다.
첫째, 우선 책이 생각보다 두꺼웠다는 점이다.
둘째, 자서전을 쓴다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한 일이 아닌데, 그것을 썼
다는 데에 놀라웠다.
셋째, 책을 한 권 집필하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데 언제 그
일을 했단 말인가?
귀한 장로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책을 부족한 나에게 먼저 주
시며 한번 읽어보시라고 부탁했기에 나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열심
히 집중해서 며칠 내로 독파하였다.
읽으면서 그리고 읽고 난 후 느낀 것이 몇 가지가 있다.
첫째, 먼저 흥미가 있었다는 점이다. 인간 삶의 모습은 그 누구도 똑
같은 사람이 없어 다 다르게 마련인데 우리 교회 장로님의 삶을 간증적
으로 들여다본다는 것이 아주 흥미로웠다.
둘째, 자신의 삶을 반추하며 글에 옮기려면 기억력이 좋아야 하고, 문
장 구성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장로님은 놀랄 정도로 기억력이 상세하고
확실하시며, 표현 능력도 출중하시구나! 하는 것을 느끼고 부러웠다.
셋째, 각박한 이 세상에서 승리하며 살기 위해서는 삶의 생존능력과
투쟁 능력이 지혜롭고 강하고 담대해야 하는데, 이 면에서도 누구보다
뛰어나셨다고 느꼈다.
넷째, 무엇보다도 인생길에 가장 절대적이고 큰 숙제는 이 땅에 머무
는 동안 영생의 문제를 해결 받는 것인데, 장로님 내외분은 다행스럽고,
축복되게도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이 구원의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 받고,
주님의 충직한 일꾼이 되셨으니 이 얼마나 은혜롭고, 축복되고, 감사한
일인가...! 이 같은 은혜와 축복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고, 본인들에게는 박수 치며 축하를 드린다.
끝으로 책을 읽고 난 후, 내 마음에 소원이 생겼고 기도할 책임을 갖
게 되었다는 것이다.
첫째, 그것은 장로님의 소원이 너무 아름다운데 그 소원을 나도 품고
기도해 드려야겠다는 것이며,
둘째, 나와 온 성도들의 소원도 장로님의 소원과 대동소이할 것이니
성도들을 위해 더 힘써 기도해야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바라고 원하는 것은 수많은 시련과 연단 끝에 오늘 여기
에 이르게 하신 하나님께서 장로님의 남은 삶에 아름다운 열매를 영육
간 풍성히 맺게 하시고, 승리의 삶이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할 수만 있으
면 많은 이웃이 장로님의 자서전을 읽고 주안에서 삶이 축복되게 정착되
었으면 한다. 할렐루야!
2023년 10월
강북중앙교회 최건석 원로목사



추천사 2

지나온 인생을 세세하게 다 기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일이 다
기억하고 싶은 일이 아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저 우리는
자신의 인생 중요한 순간 한두 꼭지만 추억하고, 한때 의미 있었노라 말
하기만 하면서 살아가게 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한봉수 장로님
의 인생을 유려하게 기록한 이 책을 접하고 지금까지 갖고 있었던 저의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놓치고도 행복하다고 외쳤
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 생각이 깊이 들었습니다.
장로님은 제3자의 눈에서 시작하여 그간 인생의 중요한 고비 고비들
을 재조명하시면서, 그저 손쉽게 사라지고 잊힐 뻔한 생의 의미를 또다
시 단아하게 건져 올려 살아오신 이야기를 적어가셨습니다. 이런 방식은
제가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스토리텔링 기법이며, 제가 한 번도 읽어본
적 없는 따듯한 기록입니다.
많은 부분, 수정과 포장을 거듭하는 언어와는 간격이 큽니다. 부끄러
운 이야기도, 그리고 은혜로운 이야기도 천천히 아주 흥미로우면서도 친
절하게 인도하셔서 한 점의 수묵화처럼, 그리고 수채화처럼 그 깊이를
들여다보게 하여 결국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을 독자에게 발견
해 내게 합니다. 꼭 내 인생을 물끄러미 들여다보는 것 같은 신기함이 읽
는 내내 있었고, 지금 내게도 그렇게 진행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인생
에 기대가 페이지 페이지를 넘기면서 새록새록 다가옵니다.
끝으로 삶을 돌아보기를 원하는 모든 분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그리
고 삶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청소년에게도 권하고 싶습니다.
때론 웃다가, 때론 울다가 따라가던 그 길에 여전히 서 계신 장로님을 만
나게 되고, 한 장로님을 만나주신 그분 하나님을 독자도 만나게 되리라
믿습니다.
2023년 10월
강북중앙교회 구재원 담임목사


추천의 글 3

2023년 9월 26일 추석 연휴 이틀 전 한봉수 장로님이 이곳 나의 사역
지인 홍천의 높은 터에 있는 삼마치 교회로 찾아오셨습니다. 비가 내리
는 궂은 날씨에 이 먼 곳까지 방문하신 동기생을 반갑게 맞이하며 한편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사전에 방문이 약속은 되어 있었지
만, 통화하면서 할 이야기가 있다는 내용이 무척 궁금했기 때문이었습
니다.
한 장로님은 육군3사관학교를 같이 졸업한 동기이고 포병장교로 같
이 임관했고 방공포병으로 비슷한 시기에 전과를 한 동기이지만, 무엇보
다 수도권에서 기독교 신앙을 가진 동기들끼리 신우회를 조직하여 함께
활동했기에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마음속으로 매우 가까운 동기생이
었습니다. 우중이라 약속된 예정 시간보다 조금 늦게 온 장로님에게 사
택에서 다과로 대접하며 그간의 정담을 나누던 중 장로님이 자서전을 쓰
게 된 배경을 듣게 되었습니다.
한 장로님은 올해 임관 50주년을 기념하고 전역 30주년을 자축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무엇보다 진솔한 자기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여
자신의 가장 큰 소망(믿음의 가정을 세우고, 자녀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을 자녀들
에게 남기고 싶은 마음에 자서전을 기록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시면서 격
려의 글이나, 추천의 글이나 덕담 한 말씀 해주시면 큰 힘이 되겠다고 부
탁하셨습니다.
장로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약간 충격을 받았습니다. 내가 너무 부
족함을 느꼈습니다. 옆에서 이야기를 들었던 나의 아내는 ‘당신 동기생
들은 멋진 분들이 많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훌륭한 동기생의 자
서전에 내가 이름을 올릴 수 있나 생각했지만, 이것도 또한 하나님이 내
게 주신 복이라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수락하였습니다.
나는 기독교 집안에서 성장했지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젊은 날을 보냈습니다. 다만 아버지(김영배 장로)께서 “효도는 예수님을 믿는
것이 효도”라고 하셔서 교회의 의자를 데우는 그런 모습으로 살았습니
다. 그러나 아내는 불신 가정에서 성장했으나 믿음의 가정으로 와서 예수
님을 만났고, 아내의 눈물 어린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나
는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부족한 내가 목회자의 길을 가기 위해 2006년 여름 신학대학원에 진
학하는 것이 나의 생각인지 주님의 뜻인지를 분명하게 알고 싶어 ‘금식
하며 기도하리라’ 마음먹고 안양에 있는 갈멜산 기도원에 갔는데, 도착
기도를 하는 나에게 성령 하나님이 주신 말씀 “…네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하도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
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 하리라…”(사 59:21)는 말씀을
통해 소명을 알게 되었던 나는 감사하면서 정한 기간 기도하고 내려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신 대학원 대학교에서 3년간의 목회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강도사
고시와 인허, 목사고시를 거쳐 목사 안수를 받는 날, 지난날들이 모두 하
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닫고 눈물 흘리며 감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장로님
부부도 그때 오셔서 축하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하며 살아가는 것은 참으로 복된 삶입니다. 특
별히 하나님이 주신 기업인 자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믿음의 유산을 물
려주고 또 후대의 자손들이 믿음의 가정으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멋질
까? 상상해 봅니다.
자녀들을 위하여 한 장로님과 동일한 고민을 하는 많은 성도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장로님과 동시대에 비슷한 여정을 살아가며 하나님
구원의 역사를 경험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직분 자로써 쓰임 받은 저
는 이 책을 독자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책이 독자들의 모든 가정
의 가장 큰 소망이 이루어지는 데 쓰임 받기를 축복합니다.
2023년 10월
높은 터에 세워진 삼마치 교회에서 김종찬 목사


추천의 글 4

얼마 전 한봉수 장로님과 식사를 함께한 일이 있었습니다. 식사하면
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장로님이 나에게 책을 한 권 내밀면
서, 자신이 자서전을 써 보았다 하며, 추천의 글을 부탁했습니다. 나는
이런 부탁을 처음 받아보는 일이기에 당황스럽고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나를 생각해 주시는 장로님의 마음이 참으로 고맙게 여겨졌
습니다. 나는 이런 글을 써본 일도 없었고, 추천의 글을 쓸 자격도, 필력
도 부족하니 다른 분한테 부탁하시라고 극구 사양했지만, 장로님의 재차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한 장로님이 심혈을 기울여 집
필하신 〈봉선생의 큰 소망, 민들레 꽃씨 되어〉라는 자서전을 접하게 되
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자서전을 읽게 되었고, 책을
읽어가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장로님의 인생사에 대하여 많은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힘들고 어려운 세대로 태어나 한 시대를 살아오면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도전하며 어려운 환경 가운데 목표를 이
루어 나가는 장로님 삶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이전에 내가 알던 장로
님보다 더욱 대단한 분임을 새삼 알게 되었고, 그만하면 성공적인 인생
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자서전을 통해 장로님에 대하여 새로운 모습
을 보며 참으로 놀라운 점은 첫째는 아무나 도전할 수 없는 자서전을 계
획하고 집필했다는 점, 둘째는 자서전 준비를 빈틈없이 철저히 준비했다
는 점, 셋째는 집필할 수 있는 출중한 문장력과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
다는 점, 끝으로 자손에게 믿음의 대를 이어가게 하려는 가장 큰 꿈을 가
지셨고, 이를 위해 신앙적으로 노력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존경스
러웠습니다. 이외에도 우리에게 본이 되는 경건의 삶, 신실한 믿음의 삶
을 살고 계신 장로님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특히 2005년부터 가정예배를 드리며 날마다 베푸시는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는 생활, 두 아들 상재와 상진이를 위해 평생 한 번도 하기 어려운
성경 필사를 두 번이나 하고 제본까지 해주었다는 점, 제자 학교를 졸업
하고 이후 날마다 성경을 묵상하며 묵상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 이
런 모든 면이 우리가 본받고 존경해야 할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자서전을 통하여 한 장로님이 살아온 과정을 보며 참으로 대
단하고 대단하신 분이라는 느낌을 같게 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살아온 과정이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케 하면서, 힘들었던
고난의 길을 헤쳐 나가며, 스스로 다짐했던 자기 생각과 목표를 하나하
나 이루어 나가는 모습이 〈나의 가장 큰 소망〉이라는 드라마 주인공의
삶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진학의 과정, 육군3사관학교 입
학과 직업군인의 생활, 대학교 편입과 대학원 진학, 그리고 전역 후 사회
에 첫발을 내디딘 ㈜동아전기부품의 직장 생활, 강북중앙교회에서의 신
앙생활, 자손에게 믿음의 대를 이어가려는 가장 큰 소망을 위한 노력이
한 장로님의 인생 스토리인 것 같습니다.
이제 가장 큰 소망 〈자녀들에게 대대손손 믿음의 대가 이어져가는
것〉,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인생 마지막 계획을 준비하고, 실천에 옮
기는 장로님의 모습이 참으로 대단하고 아름답습니다. 한 장로님의 이러
한 아름다운 마음, 이러한 믿음의 모습을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리라 믿
습니다. 한 장로님이 바라는 〈나의 가장 큰 소망〉, 그 꿈이 민들레 꽃씨
가 되어 후손들에게 전하여지는 소망이 이루어져 장로님의 가문에 믿음
의 대가 자자손손 이어져 나가길 바라며, 후일 한 장로님의 가문에 한봉
수란 이름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기억되기를 기도합니다.
끝으로, 〈봉선생의 큰 소망, 민들레 꽃씨 되어〉라는 이 책이 우리 교
회 성도를 비롯해 많은 많은 사람에게 읽히는 아름다운 소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2023년 10월
강북중앙교회 송종태 원로장로



책 내용 일부


나는 평범한 농촌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한 삶을 살아왔고, 또한 때가
되면 누구나 그러하듯 사랑하는 가족들과 평범하게 이별할 것이다. 그래서 나의 이야기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가 아닌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나의 삶의 철학이 있고, 내가 걸어왔던삶의 궤적(軌跡)이 있다. 따라서 나는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면서 무엇인가 의미 있는 나만의 흔적을 남기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올해 임관 50주
년과 전역 30주년을 맞이하면서 나의 평범한 삶의 이야기와 신앙의 간증
이야기를 써서 남겨두기로 마음을 먹었다.
비록 내세울 것 없는 나의 평범한 삶의 이야기일지라도 그것은 진정
나에게는 위대하고 소중한 자산이고 유산이다. 이처럼 소중한 나의 유
산이 아무도 알 수 없는 기억 저편에 묻힌다면 얼마나 안타까울까? “지금
하지 않으면 10년 뒤에도 못 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나는 나의 기
억력이 더 쇠퇴하기 전에 내 안에 묻혀있는 삶의 궤적들을 하나하나 끄
집어내어 기록하여 남기려고 한다. 왜냐면 나 자신이 기록해 놓지 않으
면 누구도 나의 삶을 자세하게 기록해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문중에서


성경을 보면 선택에 실패한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아담도
영생이냐? 타락이냐? 에서 그만 선악과를 따먹는 잘못된
선택을 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주거 선택을 잘못했다.
아합은 아내 이세벨을 잘못 선택했기에 그 가문이 몰락하
였고, 가룟 유다도 은 삼십 량에 눈이 멀어 재물을 선택하
고 주님을 배반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선택함
으로 오늘날까지 그 이름이 빛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여호수아서 말씀을 읽을 때마다 24장 말씀에서 많은
은혜를 받으면서 여호수아가 선택했던 것처럼, 나도 참신
(神)인 하나님을 선택하고,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
기겠노라”(수 24:15)는 말씀을 우리 집 가훈(家訓)으로 선정하
였다.
또 이 말씀은 내 인생의 Turning Point가 되어준 말씀이기
때문이다. “우상의 신을 섬길 것인지? 참신인 여호와를 섬
길 것인지? 오늘 선택하라”라고 요구하는 여호수아 고백
이 나의 신앙고백이 되게 해 달라고 매일 기도하고 있다.
그 말씀으로 나와 가정을 신앙 안에서 세워가며, 우리 자
녀들에게 값진 믿음의 유산을 물려줄 것을 권면하고 있다.



서평


읽으면서 그리고 읽고 난 후 느낀 것은 저자의 탁월하고 철두철미한 자료의 편집 능력이다.
그리고 저자의 삶의 과정에서 참 배울 점들이 많다는 것이다.

첫째, 글을 계속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흥미롭다.
인간 삶의 모습은 그 누구도 똑같은 사람이 없다. 그러나 저자의 삶은 간증적으로 탄탄한 구성력이 있어서 좋다.

둘째, 문장 구성 능력이 뛰어나고 글을 쓸 수 있도록 기억력이 아주 좋아서 역사적인 현대사를 보는 듯하다.

셋째, 삶의 생존능력과 투쟁 능력이 지혜롭고 강하고 담대해야 하는데, 이 면에서도 누구보다
뛰어나고 개척 능력도 아릅답다.

넷째, 인생길에 가장 절대적이고 큰 숙제는 이 땅에 머무
는 동안 영생의 문제를 해결 받는 것인데, 장로님 내외분은 다행스럽고,
축복되게도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이 구원의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 받고,
주님의 충직한 일꾼이 되셨으니 이 얼마나 은혜롭고, 축복되고, 감사한
일인가...!



저자 소개


학력
· 한양공업고등학교 졸업(23회)
· 경북산업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군경력
· 육군3사관학교 졸업(8기)
· 육군 소위 임관
· 제505방공포병대대 발칸 포대장
· 수도군단 포병참모부 방공 장교
· 육군방공포병사령부 지대공유도탄(NIKE) 포대장
· 육군교육사령부 방공계획단 교리연구 장교
· 육군방공포병학교 전투발전부 교리연구 장교
· 육군에서 공군으로 전군(轉軍)
· 공군방공포병학교 교수부 고공학처 처장
· 공군 소령 예편

사회경력
· ㈜동아전기부품 기획실장, 경영지원본부장
· ㈜대동ABM 건물관리소장(현재)
신앙경력
* 주님 영접 및 세례(1983년)
* 영적 방황과 갈등의 시기(1983년~2005년)
* 회개하고 가정예배를 드리기 시작(2005년~현재)
* 강북중앙교회 샬롬찬양대 섬김(1997년~2022년)
* 아버지학교 수료(2006년)
* 침례를 받다(2012년)
* 안수집사(2013년) 및 장로임직(2018년)
* 강북제자학교 수료(2021년)




차례


추천의 글 •4
글을 시작하며 •20

제 1장 나의 성장기
01. 나의 가문(家門)과 고향(故鄕) •27
02. 내가 태어난 그 시절 •32
03. 외로운 2대(代) 독자(獨子), 나의 아버지 •36
04. 꼬부랑 할머니, 나의 어머니 •44
05. 나 때는 이렇게 놀았다 •57
06. 너 글 읽을 줄 아니? •65
07. 추억 속의 아픈 기억 •67
08. 9년마다 찾아온 죽음의 문턱 •72
09. 부모 같은 소중한 형님들 •83
10. 고달팠던 나의 사춘기 •99

제 2장 간성(干城)의 길
11. 청운(靑雲)의 꿈을 품다 •115
12. 혼(魂)이 빠져버린 입교(入校) 첫날 •121
13. 너희들이 자갈밭에서 맨발로 뛰어봤나 •127
14. 수양록(修養錄) •131
15. 문정동 형님으로부터 받은 벌점 3점 •139
16. 전투 수영(戰鬪水泳) •144
17. 유격 훈련(遊擊訓練) •147
18. 육군 소위로 임관 •156
19. 나를 살려준 비망록(備忘錄) •159
20. 피우지 못한 꽃봉오리 •169
21. 첫사랑은 깨어지기 쉽다는데… •176
22. 진급이 무엇인지… •191
23. 사라진 비밀문서 •204
24. 컴맹에서 벗어나기 •215
25. 만학도(晩學徒) •218
26. 나는 군번이 두 개 •227
27. 명예로운 전역(轉役) •230

제 3 장 사회 초년생
28. 새로운 각오(覺悟) •237
29. 내가 뛰어넘어야 할 장애물 •240
30. 홍보전략 •247
31. 사세 확장과 IMF 극복 •250
32. 박수(拍手) 칠 때 떠나자 •256
33. 러브콜(Love Call) •260
34. 또 다른 경험 •267

제 4장 나의 신앙 이야기
35. 나를 향한 구원(救援)의 손길 •281
36. 죽 끓여서 개밥 줬습니다 •284
37. 주님 영접(迎接)과 세례(洗禮) •291
38. 홀로 서지 못하는 믿음 •297
39. 저는 집사(執事)가 아닙니다 •303
40. 집요(執拗)한 훼방(毁謗)꾼 •306
41. 걱정하지 마, 내가 고쳐 줄게...! •321
42. 경제적 빈곤(貧困)과 영적 미아(靈的迷兒) •330
43. 한 집사님! 구원받으셨습니까? •338
44. 이제는 당신의 마음을 찢을 때입니다 •344
45. 가정예배는 복의 근원(根源) •353
46. 장로임직(長老任職) •361
47. 믿음의 Up-grade •368

제 5장 나의 가장 큰 소망
48. 대(代)물림이란? •395
49. 성경을 필사(筆寫)하여 물려주자 •400
50. 가정예배 드리기를 폐(閉)하지 말자 •415
51. 가훈(家訓)을 이어가자 •423
제 6장 회상(回想)
52. 열등감이 심하였던 소년 •431
53. 내가 자랑스럽다 •434
54. 그 고마움 잊지 않겠습니다 •441
55. 왜 그랬을까? •446
56. 여생지락(餘生之樂) •449
57. 자서전(自敍傳)에 대한 소고(小考) •460
글을 마치며 •462

결제 안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 안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4,000원
  • 배송 기간 : 3일 ~ 7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 안내

교환 및 반품 주소
 - [11803] 경기도 의정부시 효자로 10 (민락동) 송산프라자 507호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환불 안내

환불시 반품 확인여부를 확인한 후 3영업일 이내에 결제 금액을 환불해 드립니다.
신용카드로 결제하신 경우는 신용카드 승인을 취소하여 결제 대금이 청구되지 않게 합니다.
(단, 신용카드 결제일자에 맞추어 대금이 청구 될수 있으면 이경우 익월 신용카드 대금청구시 카드사에서 환급처리
됩니다.)

기타 안내

이용기간
주문으로 발생한 적립금은 배송완료 체크시점으로 부터 20일이 지나야 실제 사용 가능 적립금으로 변환됩니다. 20일 동안은 미가용 적립금으로 분류 됩니다. 미가용 적립금은 반품, 구매취소 등을 대비한 실질적인 구입이 되지 않은 주문의 적립금 입니다.
사용가능한 적립금(총 적립금-사용된적립금-미가용적립금)은 상품구매시 즉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조건
적립금사용시 최소구매가능적립금(구매가능한 적립금 요구선)은 30,000원 입니다. 적립금 사용시 최대구매가능적립금(적립금 1회 사용 가능 최대금액)은 '한도제한없음' 입니다.

소멸조건
주문취소/환불시에 상품구매로 적립된 적립금은 함께 취소됩니다. 회원 탈퇴시에는 적립금은 자동적으로 소멸됩니다. 최종 적립금 발생일로부터 3년 동안 추가적립금 누적이 없을 경우에도 적립금은 소멸됩니다.

상품사용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후기쓰기 모두 보기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